그 시절 생각하면
그 시절 생각하면
  • 매헌
  • 승인 2016.07.25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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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시절 생각하면 -

 

모양을 볼 필요도 없이

동그랗게 깍아 내리던 머리

한 웅큼씩 잘려나가는 머리칼에

눈물도 한 주먹 흘리고

시원하게 밀어버린 머리로

동구밖 내달리고.....!

기억난다 바리깡~!

 

(사진 : 천안의 어느 식당 박물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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