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개장한 '장미원', 장미의 향연...
새롭게 개장한 '장미원', 장미의 향연...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6.07.2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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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약 3천㎡ 면적에 36종 1만3천주 장미 식재, 매혹적 분위기 연출

   세종 신도시 금강수변공원 '장미원'이 22일 화려하게 개장했다.
   가족, 연인과 함께 찾은 관람객들은 형형색색의 장미를 뒤로하고 사진을 촬영하는 등 장미의 향연을 즐겼다.
세종 신도시(행복도시) 금강수변공원 '장미원'이 22일 개장했다.

행복청과 LH는 이날 오후 7시 장미원 개장을 축하하는 행사를 열었다. 보람동(3-2생활권)에 조성된 장미원은 약 3천㎡의 면적에 36종 1만3천주의 장미가 식재되어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장미터널과 포토존은 개장을 맞아 화려한 모형 장미꽃으로 단장했다. 형형색색의 장미와 함께 꾸며진 아기자기한 조형물들은 데이트 코스로도 제격인 모습이다.

가족, 연인과 함께 찾은 관람객들은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면서 장미의 향연을 즐겼다. 무료사진촬영과 장미꽃 나눠주기, 음료수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려 인기를 끌었다.

해가 지자 장미원 곳곳에 조명이 켜지면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행복청과 LH는 장미꽃이 만개하는 22일부터 24일까지를 '가족과 연인이 함께 하는 한여름 밤의 축제기간'으로 정했다. 조명·분수·음악 서비스도 제공해 아름다운 장미꽃을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3, 4생활권 금강 제방부를 따라 조성되는 금강수변공원 구간 중 장미원은 꽃향기와 함께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금강변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세종시 대표적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미터널에 장미의 특징을 알리는 내용이 붙어 있다.
   관람객들이 포토존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보람동에 조성된 장미원은 약 3천㎡의 면적에 36종 1만3천주의 장미가 식재됐다.
   개장을 맞아 포토존이 화려한 모형 장미꽃으로 단장되어 있다.
   장미의 품종을 알리는 안내판도 설치되어 있다.
   개장을 맞아 삐에로가 장미꽃을 나눠주고 있다.
   장미원 개장식에서 이충재 행복청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관계자, 주민들과 함께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관람객들이 하트 모양의 조형물에 사랑의 자물쇠를 채우고 있다.
   해가 지자 장미원 전체에 조명이 켜지면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충재 행복청장이 채운 사랑의 자물쇠.
   장미원 전체에 조명이 켜지면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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