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2생활권 '트리 쉐이드' 분양한다
세종시 2-2생활권 '트리 쉐이드' 분양한다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6.06.2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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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구역 주상복합, 최고 생활권 갖춘데다가 가격 저렴해 '대박' 예상

행복도시 최고 입지인 2-2 생활권에 '트리 쉐이드' 모델 하우스가 24일 문을 열어 실수요자들로 부터 관심을 불러오고 있다.
세종시  행복도시 최고 입지인 2-2생활권(새롬동) H1구역 주상복합 아파트 ‘트리 쉐이드’(Tree Shade) 모델 하우스가 24일 오전 10시 대평동 264-1번지에 완판(完販)을 목표로 문을 열었다.

이날 오픈식에는 시행·시공사인 ㈜ 부원건설 김현수 대표와 거양산업개발 이위주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및 많은 실수요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상가 90호실과 아파트 386세대를 분양하는 ‘트리 쉐이드’를 둘러 본 소비자들은 설계를 특화한 공간 배치에 만족을 표했으며 인테리어에 사용된 고급 자재가 실내 공간의 품격을 높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트리 쉐이드’는 2-2 생활권에 위치한 주상복합이라는 점과 설계 특화, 주변 환경 양호, 상대적으로 싼 공급가격 등 여러 가지 면에서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오는 7월 1일부터 당해지역 우선 분양이 50%로 축소될 예정이어서, 우선 분양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한 행복도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대박’을 터뜨렸던 2-2생활권의 금성백조 '예미지'와 포스코·현대의 '더샵힐스테이트' 중간에 입지하는 ‘트리 쉐이드’는 지하 2층과 지상 24층 규모로 모두 7개의 동으로 조성된다.

   상가 90호실과 아파트 386세대 분양에 들어간 '트리 쉐이드'는 도보 거리에 초,중,고가 있고 백화점, BRT도로 변 등의 위치가 경쟁력을 더해주고 있다.
주택 면적별로는 69㎡A(전용면적 28평)가 169세대로 가장 많고 69㎡B 40세대, 84㎡A 62세대, 84㎡B 38세대, 84㎡C 75세대이고, 복층인 84㎡P는 2세대다. 7개동 중 4개동과 연결된 상가는 1층(86실)과 2층(4실)에 모두 90실 규모며, 총 면적이 7698.319㎡에 달하는 대규모 스트리트형으로 건설된다.

‘트리 쉐이드’가 관심을 끄는 이유는 우선 주변 환경이 행복도시에서 현재 분양 예정된 곳 중에서 가장 좋다는 점이다. 이미 2-2 생활권에서 분양 대박을 터뜨렸던 아파트에서 볼 수 있듯이 이곳도 역시 분양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게 부동산 업계의 분석이다.

건너편에 백화점이 입점할 예정이고 신도시 상징인 어반아트리움과도 인접해 있다는 게 강점으로 꼽힌다. 유치원과 초등학교(당암), 중학교(가득중)는 보행전용로를 따라 걸어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깝고 대규모 근린공원도 있다. BRT 정류장은 1분 거리에 있으며 국세청과 한국정책방송(KTV), 가족복지센터 등도 인접해있다.

여기에다가 90호실에 달하는 스트리트형 상가는 아파트 입주자들에게 편의시설을 제공하면서 2-2생활권의 중심 상권으로 부상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2생활권 대다수 아파트의 입주가 끝나는 시점에 상가도 입주하게 돼 이미 입주한 2만 가구가 상권 형성이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쇼핑과 문화, 산책이 동시에 이뤄지는 테마형 상가에 주로 커피숍과 카페, 퓨전식당에서 병원, 약국, 마트까지 입점할 예정이어서 상가로서 고유한 기능에다 주민들의 휴식과 생활 편의 공간을 제공, 삶의 질을 높여 줄 것으로 보인다. 상가 건물 옥상에는 다양한 수목과 산책로, 데크 및 벤치를 설치해 유동인구의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두 번째 강점은 분양가격이다.
아파트와 상가, 모두 주변 시세보다는 싼 가격에 분양이 결정되어 당첨 자체가 경쟁력을 갖게 된다. 낮은 은행 금리를 감안하면 충분히 투자해볼만한 지역이 되고 있다.

 
상가의 경우 3.3㎡ 분양가는 3,300만원대다. 4,000만원에서 5,000만원까지 하는 인근 상가와 비교하면 분양가 경쟁력이 높은 편이다. 특히, ‘트리 쉐이드’ 상업시설이 입점할 무렵에 2-2생활권 대다수 아파트의 입주가 끝나는 시점이라는 게 강점이 되고 있다.

인근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위치나 업종도 그렇지만, 가장 주목할 만 한 건 상가 입주 시기”라며 “생활권 내 아파트 입주가 대부분 완료되는 시점이고, 유동인구도 많을 것으로 보여 투자 가치가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아파트도 마찬가지다.
평당 분양가는 880만원으로 결정됐다. 2-2 생활권, 즉 행복도시의 최고 생활권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8백만원대에 분양에 들어갔다는 사실 자체가 부동산 업계에서는 호재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미 분양에 나섰던 1-1생활권(고운동) L2구역(가락마을 18단지) 현대힐스테이트는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다. 모두 100㎡ 이상인 대형 평형이고 BRT와도 500여m 떨어져 있지만 저렴한 분양가(3.3㎡당 평균 835만원) 전략이 통했다.

3-3생활권 L3구역 ‘중흥S-클래스 에듀마크’는 1순위 평균 경쟁률 16.53대 1을 기록했지만 일부 타입(125㎡B)은 미달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79만원였다.

이 지역과 ‘트리 쉐이드’가 위치하는 곳을 비교하면 분양가격 차이는 이보다 훨씬 더 많이 날 수 있다는 게 실수요자들의 반응이다.

‘트리 쉐이드’ 분양대행사 한 관계자는 “최근 분양한 주택과 비교하면 입지 면에서 최고로 평가를 받으면서도 상대적으로 가격도 저렴해 경쟁력을 갖췄다”며 “투자 가치가 높은 지역이어서 하반기 부동산 시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트리 쉐이드’가 관심을 끄는 이유는 여성 친화적인 컨셉을 도입한 특화 설계다. 여성이 아파트 선택권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 ‘여심을 사로 잡는 주거시설’을 목표로 설계했다.

우선 4Bay 판상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 극대화했다. 드레스룸에도 햇빛이 들어올 수 있게 창문을 설치한다. 3면 발코니 확장으로 면적을 최대한 늘렸고, 여성을 위한 다용도 주방 팬트리 등 수납공간도 선보였다.남서향과 남동향으로 배치하고 동간 거리를 최소 43m에서 최대 60m까지 확보해 사생활을 보장하도록 설계했다. 조경은 단지 면적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단지 내 이벤트 광장도 조성한다.

이날 모델 하우스 오픈식에는 실수요자들과 건설 관계자들이 대거 몰려와 분양 '대박'을 예고했다.
편리함과 안전을 갖춘 최첨단 보안시스템을 적용하고 미세먼지 등을 감안한 환기시스템으로 쾌적한 실내공기 유지하며 수도와 전기 난방, 가스 등 검침원 방문 없는 원격 검침 시스템을 도입했다.

골프장 등 휘트니스센터, 보육시설과 경로당, 아트놀이터 아트스퀘어 플라워가든, 바닥분수, 스카이가든이 들어서고 17∼18층에는 휴식공간인 스카이파크를 조성해 조망권을 확보했다. 주차장도 법정주차 대수(502대)보다 104면이 더 많은 606면으로 만든다.

‘트리 쉐이드’는 24일 모델 하우스 오픈과 함께 홍보에 들어가 29일~30일 특별공급, 7월 1일 일반공급 1순위, 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특별공급 당첨자는 6월 30일, 일반공급 당첨자는 7월 8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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