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브리핑 룸 새롭게 단장했다
세종시 브리핑 룸 새롭게 단장했다
  • 김중규 기자
  • 승인 2012.09.18 1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자실 개념에서 많은 기자들이 참여하는 공간으로 재배치

   세종시 기자실이 브리핑 룸 개념을 도입하면서 많은 기자들이 동시에 회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간을 재 배치했다.
세종시청 기자실이 브리핑 룸으로 새롭게 단장됐다.

지난 7월 1일 세종시 출범과 함께 칸막이를 경계로 두 개의 공간으로 나눴던 기자실이 비효율적이라고 판단, 지난 15,16일에 걸쳐 하나의 공간으로 재배치했다.

원룸형으로 기자실을 리모델링하면서 세종시 로고를 회견장 배경으로 설치해 기자회견을 통해 간접적인 세종시 홍보효과를 가져오게 했다. 이와 함께 기자실 중간에 두었던 넓고 길었던 탁자를 없애는 대신 2인용 책상과 의자를 설치해 많은 인원이 동시에 회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기존에 있었던 기사 작성용 컴퓨터와 부스는 그대로 두어 출입기자들이 수시로 드나들며 자유롭게 세종시 관련 기사를 생산할 수 있도록 공간을 배치했다.

공보관실 이홍준 사무관은 “기자실 개념에서 브리핑 룸으로 만들면서 많은 기자들이 회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간을 새롭게 배치했다” 며 “세종시 로고와 캐릭터를 배경으로 넣어 홍보 효과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회견 배경 중앙에 세종시 로고, 양켠에는 캐릭터를 넣어 간접적인 홍보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