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파출소 김은실 순경, 선행 화제
한솔파출소 김은실 순경, 선행 화제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6.04.27 11:1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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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회하는 치매 할머니, 안전하게 가족 찾아줘

 김은실 순경
세종 한솔파출소 김은실 순경이 치매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에게 선행 봉사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김 순경은 지난 22일 새벽에 상황근무 중 “한 시민으로부터 잠옷을 입고 길에서 배회하는 치매 할머니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전산조회, 전화 등 수소문 끝에 가족을 찾아드렸다. 

김 순경은 신속·정확한 신고출동을 위한 세종경찰서 2016년도 상반기 지역경찰 길학습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서장 표창과 포상휴가를 받는 등 많은 선배 경찰관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하고 있다.

경찰에 들어온 지 1년 갓 넘은 김 순경은 “경찰관으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선배들이 너무 칭찬해 주어 부끄럽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지팡이가 되어 주고 싶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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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권수 2016-04-28 06:24:26
세종시 한솔동 파출소 김은실 순경 님 !
파이팅 파이팅 ~~
여러분의 충실한 근무에 대한민국이 발전 합니다
국민이 살맛도 나고요
늘 건강행복 하세요 기분좋은 기사 에 감사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