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일자리 찾는교육 시작됐다
새 일자리 찾는교육 시작됐다
  • 김중규 기자
  • 승인 2016.04.2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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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일자리 맞춤 교육훈련사업단 입교식 갖고 출범

   일자리 맞춤 홍익대 교육훈련단이 입교식을 갖고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재취업 교육에 들어갔다.
2016년도 세종시 일자리 맞춤 홍익대 교육훈련사업단 입교식이 22일 오후 3시 홍익대 세종캠퍼스 홍익 아트홀에서 열렸다.

회계·사무자동화 및 샵 마스터·매장 회계 분야에 각각 30명씩 모두 60명을 올해에 교육시켜 재취업시키는 교육훈련은 오는 9월 4일까지 각 분야별 전문성을 감안한 교과과정을 공부하게 된다.

이와 함께 9월 4일로 예정된 수료식 이전에 취업 활동에 들어가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날 입교식에서 안승대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이 과정을 운영한 결과 고용노동부로부터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될 만큼 재취업에 많은 효과를 보았다” 며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이 사회적으로 중요한 만큼 많은 분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또, 양우석 홍익대 부총장은 “이 사업은 고용증대를 위해 고용부와 세종시, 홍익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중요한 일자리 창출 사업”이라며 “가족의 주 구성원인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이어서 고용의 미스매칭을 해결하는데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해 교육훈련을 마치고 취업을 한 김은정 교육생의 수기 낭독과 올해 교육훈련 사업 소개, 그리고 세종시 일자리 정책과 신창용 주무관과 교육훈련사업단 육윤복 위원장이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설명회를 가졌다.

이에 앞 서 오후 2시부터 교육훈련사업단 전체 운영회의를 열고 금년도 사업 설명과 신입생 지원 현황 보고 및 훈련 교과목 등을 확정했다.

한편, 지난 해는 모두 37명이 교육훈련 과정을 수료하고 약 30명이 취업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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