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준 새누리당 후보, “임기 중 골프치지 않겠다”
박종준 새누리당 후보, “임기 중 골프치지 않겠다”
  • 김중규 기자
  • 승인 2016.04.0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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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종준 후보는 6일 조치원 유세에서 "임기 중에 절대로 골프를 치지 않겠다" 며 "골프 칠 시간에 지역구에 내려와 주민들을 만나고 원도심과 신도심이 균형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 곳곳을 땀으로 누비겠다”고 이해찬 후보의 총리시절 3.1절 골프파문을 비판했다.

박 후보는 또, “국회의원 특권을 내려놓겠다 ” 고 약속하며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소환제 법안을 발의해 무능하고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은 국민들 스스로 퇴출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갑질하지 않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고 다짐하며 “국감 때 소리만 지르는 국회의원이 아닌 합리적인 국감이 될 수 있도록 공무원들을 괴롭히지 않겠다”라고 역설해 이 후보를 겨냥한 발언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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