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전 새누리당行, 박종준 선대위원장 맡아
임상전 새누리당行, 박종준 선대위원장 맡아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6.03.3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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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에 입당한 임상전 세종시의장이 김복렬 시의원으로부터 한영의 꽃다발을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임상전 세종시의회 의장이 새누리당에 입당, 박종준 후보 선거대책위원장을 맡는다.

30일 새누리당 세종시당에 따르면, 임 의장은 이날 오후 2시 새누리당 대전시당에서 열리는 충청권 후보자 공동기자회견에서 입당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탈당 2개월여 만에 새누리당 행을 택한 것이다.

이어 오후 3시 30분 한솔동 소재 박종준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선대위원장 수락 기자회견을 연다. 이 자리에서 세종시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신념을 갖고 박 후보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뜻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임 의장은 박 후보가 명품 세종시 완성의 적임자로 지역 현안을 확실하게 해결할 젊은 일꾼이라는 생각에 힘을 모으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새누리당은 기존 김칠환 선대위원장과 임상전 의장에다 최민호 전 행복청장, 그리고 당내 경선에서 경쟁을 벌였던 김동주·조관식 예비후보가 함께 참여하는 5인 공동선대위원장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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