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모 후보, 도심-부도심 상생정책 발표
구성모 후보, 도심-부도심 상생정책 발표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6.03.2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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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와 농촌마을 활성화로 세종시 사회통합에 이바지되길

   국민의당 구성모 후보
국민의당 구성모 후보가 25일 '도심-부도심 상생정책'을 발표했다.

구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세종시는 서울의 2/3 정도인 넓은 규모로 인근 행정구역에서 편입된 면이 적지 않지만, 신도심 중심으로 발전이 이뤄지고 있어 원도심은 상대적으로 불만이 많다"며 "특히 세종시청과 세종시교육청이 신도심에 위치해 있어 박탈감에 빠져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도심과 부도심의 특징을 제대로 이해하고 상생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상대적 박탈감을 최소화하려 한다"면서 "시민들이 가장 원하는 것들을 정리해 상생정책을 내놓게 됐다"고 밝혔다.

구 후보는 ▲소정면 관광테마열차 정차 및 상수도 문제 해결 ▲전의면 묘목축제 추진 ▲전동면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전동 IC설치 ▲연서면 고복저수지와 운주산을 연계한 문화관광 콘텐츠 조성 및 개발 ▲조치원읍 중학교 신설, 법률구조공단 신설, 세종시 산하기관 신설, 신도심과 연결하는 BRT 조기 추진, 세종전통시장 현대화 및 스토리텔링, 대학문화 타운 조성 ▲연동면 부용-삼성전기-연동면 연결도로 신설 ▲부강면 충광농원 악취해소, 부강약수터 복원 및 확장 ▲장군면 김종서 장군 성역화사업 조기 완공 및 연계도로 추진 ▲금남면 상수도 및 도시가스 조기 확충, 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해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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