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15일 토론회... 지역‧분야별 공동체 연계 등 토론 진행
세종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동호)가 15일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문화관람실에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리는 토론회는 '세종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제안'이란 제목으로 변강훈 세종시 도시재생대학 지도교수의 발제에 이어 지정 토론이 진행된다.
지정 토론에서는 황치환 세종사회서비스연대 이사장이 ‘도시재생과 공동체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의 역할’을, 전인봉 원도심재생추진위원장이 ‘조치원 상가를 테마화한 응답하라 와글와글 왕성길’을 발표할 예정이다.
윤은실 ‘전의를 디자인 하는 사람들’ 대표는 ‘전의면 문화자원을 활용한 마을 기업 육성 방안’을, 소군호 ‘이웃사촌’ 대표는 ‘사회적 협동조합을 통한 농산물 가공에서 마을 정원 가꾸기 등 다양한 사업의 현실화’ 등을 토론한다.
참석자들은 지역‧분야별 공동체가 어떻게 연계해 시민들의 생활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인가를 두고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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