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문안 문화 개선 실천 '맞손'
병문안 문화 개선 실천 '맞손'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6.02.1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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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보건복지부- 대전시-대전시 중구와 업무협약

   사진 왼쪽부터 유세종 대전광역시 보건복지여성국장, 고득영 보건복지 한의약정책관, 황인택 대전세종충남병원회장, 김봉옥 충남대학교병원장, 구기희 대전중구 보건소장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은 12일 오전 10시 30분 재활센터 3층 강당에서 보건복지부·대전광역시·대전광역시 중구와 '병문안 문화 개선 실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봉옥 병원장을 비롯해 고득영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 유세종 대전광역시 보건복지여성국장, 구기희 대전중구 보건소장, 황인택 대전·세종·충남병원회장(을지대병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병문안 자체를 줄여나가도록 병문안 문화 개선 및 홍보 지속적 추진 ▲의료관련감염대책 협의체에서 권고한 「의료기관 입원환자 병문안 기준」적극 실천▲ 모바일을 이용한 영상면회를 적극유도 하고 안전하게 병문안이 가능한 시설 설치 및 운영 ▲ 대전광역시와 대전 중구는 병문안 문화개선을 위한 홍보를 실시하고 이를 위한 관할 의료기관의 노력을 적극 지원 ▲ 보건복지부는 대국민 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및 의료기관의 병문안 기준 권고문 실천노력 적극적 지원 등이다.

김봉옥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병문안 문화 개선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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