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설명절보내기 위한 캠페인 전개
안전한 설명절보내기 위한 캠페인 전개
  • 김중규 기자
  • 승인 2016.02.0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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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관계기관 관계자 600여명 참석, 가두 캠페인 통해 예방강조

   세종시가 3일 세종전통시장 일원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귀향 길을 만들기 위한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세종시는 3일 오후 2시 조치원역 광장과 세종전통시장 일원에서 세종시의회, 세종시교육청, 세종경찰서, 안전문화운동 추진 세종시협의회, 의용소방대 연합회, 자율방재단 연합회,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 자율방범연합회 등 23개 유관기관∙단체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조치원역 광장에서 심폐소생술, 소화기사용법 등 화재 및 응급상황 시 대처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세종전통시장 일원에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과 병행하여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팜플릿∙홍보물품 배부를 통해 명절 연휴기간 동안 일어나기 쉬운 안전사고 예방법에 대해 홍보계도활동도 실시했다.

겨울철 자연재난 예방의 중요성 홍보와 대설 시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한파에 따른 시민의 건강관리 수칙,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등 시민이 지켜야할 겨울철 안전 행동 요령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스, 전기, 식중독 등 생활 속 안전과 나들이에 따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2016년도는 세종시를 ‘재난없는 안전도시 건설’ 에 목표를 두고, ‘안전문화운동’을 범 시민실천운동으로 전개하여 시민모두가 행복한 생활안전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3일 오후 2시 조치원역 광장 일원에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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