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030 중장기발전 계획' 세운다
세종시 '2030 중장기발전 계획' 세운다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6.01.2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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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가 2030년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사진은 조치원읍 전경>
세종시가 2030년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시는 27일 시청 집현실에서 ‘행복도시 세종비전 2030 중장기발전 종합계획’ 연구용역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다양한 사회구조 및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토연구원, 국무조정실, 행복청, LH 등이 참여해 중장기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보고회는 용역기관인 국토연구원의 연구진과 분야별 전문가 포럼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왕광익 책임연구위원의 보고와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 주요내용은 ▲지역경제‧산업 ▲농업‧농촌 ▲도시활성화 ▲문화예술관광 ▲생태경관 ▲지역사회복지 ▲교통 등 7개 분야의 정책과제와 추진전략으로 구성된다.

한경호 행정부시장은 “이번 중장기 발전 용역을 통해 세종시 자족기능 확충 등 실질적인 행정수도로서의 발전전략과 실천 로드맵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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