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절초 향기'로 장관 이룬 영평사
'구절초 향기'로 장관 이룬 영평사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5.10.0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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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사] '제16회 구절초 꽃 축제', 3일~11일까지 열려

   세종시 대표 축제중 하나인 '장군산 구절초 꽃 축제'가 3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
올해에도 장군산 영평사는 어김 없이 새하얀 구절초로 물이 들었다. 세종시 대표 축제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16회 장군산 구절초 꽃 축제'가 3일 막이 올랐다.

구절초는 장군산을 가득 뒤덮어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풍요로운 가을을 맞아 이날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은 구절초 꽃밭 사이 사이를 거닐며 구절초 향기를 만끽했다.

영평사 구절초는 주지 환성스님이 매년 봄부터 정성을 들여 가꾼 것이다. 환성 스님은 "주민들에게 평안한 안식을 주기위한 행사를 마련한 만큼 많이 오셔서 구절초 향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는 11일까지 이어진다. 축제기간 점심 국수공양과 함께 구절초 차 시음, 단청 그리기, 연꽃등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구절초 향기가 가득한 영평사 곳곳을 카메라에 담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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