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개원 43주년 기념식
충남대학교병원 개원 43주년 기념식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5.07.0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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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법인으로 전환 후, 올해 법인화 20주년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김봉옥)은 7월 1일 오후 4시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강당에서 충남대학교병원 개원 4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병원윤리 강령 낭독, 표창장 수여, 기념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표창장 수여자로 40년 장기근속에 신상우 선생 外 3명 , 30년 장기근속에 장래성 팀장 外 31명, 20년 장기근속에 신나영 약사外 47명, 10년 장기근속에 김현진 교수 外 71명에 대한 표창이 있었고, 우수직원 및 우수부서 표창, 친절직원 및 모범직원표창, 고객서비스 스타상 등도 수여됐다.

  김봉옥 병원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오늘의 충남대학교병원이 있기까지 병원발전을 위하여 헌신하여 주신 모든 병원 가족분들과 한결같은 마음으로 성원하여 주신 지역민들 그리고 관계기관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1995년 법인으로 전환하여 올해는 법인화 20주년을 맞이하는 참으로 의미있는 한 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전 국가적인 메르스 상황에서도 직원여러분들이 기본과 원칙을 잘 지켜냄으로서 많은 메르스 확진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단 한건의 원내감염도 발생하지 않아, 국민과 우리의 안전을 지켜낼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다시 한 번 직원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교육은 미래에 대한 가장 큰 투자이며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하반기에도 우리에게 요구된 교육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다할 것이며, 지난 5월 토지계약을 완료 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건립추진 및 의생명융합연구센터 신축사업이 올 12월까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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