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3일 운영위원회 통해 최종 후보 확정, 중앙당 승인 예정
새누리당 세종시당위원장 후보에 유한식 전 세종시장(현 세종시 당협위원장)이 단독으로 신청서를 접수했다.
유 전 시장의 단독 후보 접수로 새누리당 세종시당은 시당대회를 열지 않고 오는 7월 3일 당사에서 운영위원회의 의결로 최종 후보를 확정하게 된다. 최종 후보로 선출되면 중앙당 최고위원회 승인을 통해 확정된다.
유 전 시장은 지난 해 6월 22일 시당위원장에 선출됐으나 중앙당 최고위원회 승인 과정에서 보류되어 1년 여 세종시당 위원장이 비어있었다.
또, 새누리당 세종시당 전국위원 후보로는 유용철(회계사), 김학서(법무사 사무장), 김정환(금빛연구소장) 등 3명이 신청했다. 세종시 선출 정원 3명을 초과하지 않아 역시 7월 3일 운영위원회에서 시당위원장과 함께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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