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원으로 '템플스테이' 즐긴다
1만원으로 '템플스테이' 즐긴다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5.04.13 12:31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시 영평사, 봄철 관광주간 맞아 '행복만원 템플스테이' 개최

   세종시 장군면에 위치한 영평사가 '행복만원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
'힐링명상의 메카'로 자리잡은 '영평사'가  '1만원으로 채우는 행복여행, 행복만원 영평사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

영평사는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1만원으로 사찰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전국 지자체 및 관광관련 업체가 참여하는 '2015 봄철 관광주간'을 맞아 열린다.

지난해 템플스테이 최우수사찰로 지정된 영평사는 이번 템플스테이를 휴식형 1박 2일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로 영평사는 세종시에서 유일한 체험사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영평사 홈페이지(www.youngpyungsa.org)를 통해 17일 오전 11시부터 5월 12일 오후 5시까지 예약하면 된다.

영평사 환성 주지스님은 "봄 관광주간을 통해 1만원의 저렴한 참가비로 템플스테이를 경험할 수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행사에 참여해 아름다운 봄의 정취에 흠뻑 취해보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이 영평사 주지스님과 차담(茶談)시간을 갖고 있는 모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임재한세종시문화관광해설사 2015-04-14 22:41:14
넘 멋진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입니다
절에서 일박하면서
환성 큰 스님의 부처님 사랑과 베푸는 맘을
배우고, 심신을 수련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네요
영평사 멋집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