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본부는 일반 인턴 12명, 고졸 4명 등 16명 선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일자리 창출 정책에 동참하고 청년층의 직장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총 330명의 청년인턴 사원을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세종특별본부는 일반인턴 12명과 고졸인턴 4명 등 총 16명을 선발한다.
지원서 제출기간은 7일부터 9일까지이며 LH홈페이지(http://www.lh.or.kr)를 통해 이루어진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24일 발표한다.
합격자는 29일부터 5개월간 LH 각 지역본부와 사업본부에 배치되어 전공과 자격증 소유 여부 등을 감안하여 관련 지식 활용이 가능한 분야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일반인턴은 262명이며 대학 재학생이나 휴학생을 제외한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자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고졸인턴은 68명이며 고교 졸업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소지자이면 지원 가능하다.
LH는 근무기간 중 각종 취업박람회에 참여하거나 취업 기회가 생길 경우 특별휴가, 또는 출장을 허용해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우수 인턴사원은 신입사원 공채 시 서류 전형에 가점을 부여하며 상위 20% 이내에 들 경우 탁월인턴으로 선정되어 신입사원 공개채용시 서류전형이 면제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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