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가 세종시 출범에 따라 기존 연기군을 출입했던 정장희 지방부국장을 세종시본부장으로 발령, 23일 본부체제를 출범시켰다.

금강일보 세종시본부는 정장희 본부장을 비롯하여 앞으로 소속 기자 3명을 보강, 세종시를 전담하게 할 예정이다. 정 본부장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메이저 언론 출신 기자들이 규합돼 창간한 언론사이지만 후발 신문이라는 단점 아닌 단점 때문에 그동안 열심히 취재활동에 임해왔다" 며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대안을 제시하고 정책적인 부분을 좀더 세밀히 분석해 독자에게 전하겠다"고 말했다. 

정본부장은 그동안 출입을 해왔던 대전지방 국세청은 계속 맡게 된다. (연락처) 010-5450-4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