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구 명예회장, 성금 5천만 원 기탁
이인구 명예회장, 성금 5천만 원 기탁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5.01.3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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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에 성금 8천만 원 기탁, 세종시에도 전달 예정

 왼쪽부터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김영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은 30일 오전 10시 대전시청을 방문해 권선택 대전광역시장과 김영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15 나눔캠페인’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또 다음달 2일에는 한승구 계룡건설 사장이 충남도청을 찾아 송석두 충남도 부지사와 이관형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을 만나 나눔캠페인 성금 3,000만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계룡건설 측은 세종시에도 성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희망 2015 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온정과 사랑을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해 삶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한 성금 모금운동이다.

이 명예회장은 매년 기부활동 참여를 통해 나눔캠페인에 동참해오고 있다. 군장병 위문을 위해서도 매년 설과 추석에 맞춰 와병중인 예비역 장병 위문을 위해 각각 1,000만원씩을 육군본부에 후원해 오고 있고, 2011년부터 시작한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에도 매년 1억 원 씩을 후원하며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 명예회장은 “계룡건설이 대전·충남을 대표하는 기업인만큼 한 해의 시작과 설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불우한 이웃을 살피고 온정의 손길을 보내는 것은 지역사랑의 시작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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