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청, 기업·투자유치, 문화·관광인프라 '견학'
건설청, 기업·투자유치, 문화·관광인프라 '견학'
  • 건설청 제공
  • 승인 2012.07.1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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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송기섭)이 세종시를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로 건설하고자 우수 국책사업 및 타 시·도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구성한 현장 시찰단이 10일 천안의료원과 아산시 등을 찾았다.

이는 기업유치 및 문화·관광인프라 확충 등의 노하우를 살피기 위해 현장 견학을 실시한 것. 이번 현장 시찰은 세종시 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고 많은 시민이 입주함에 따라 대형 할인점·병원·백화점 등 주민 편익시설의 유치 필요성이 증대되는 시점에서 실시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에 따라 시찰단은 최근 확장 준공된 '천안 의료원'을 방문해 의료서비스 실태를 파악, 아산시 '온천의료관광' 개발사업 및 '외암민속마을' 등 기업유치와 문화·예술 인프라 우수 사례를 견학, 아산시로부터 기업유치 활동 현황을 청취했다.

이출재 시찰단장은 "세종시가 자족기능을 확충하기 위해 병원, 대학 등의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천안·아산시 현장 시찰은 행복도시에 국내·외 투자유치를 활성화할 수 있는 뜻 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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