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기자단 발족됐다
세종특별자치시 기자단 발족됐다
  • 김기완 기자
  • 승인 2012.07.1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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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언론' 7개사 참여...간사 황근하 충청투데이기자

세종시에 또하나의 기자협회가 구성됐다. 공식 명칭은 세종특별자치시 기자단이다. 이른바 '메이저 언론'으로 알려져 있는 대전일보, 중도일보, 충청투데이 등 지면발행 3사와 MBC, KBS, TJB 등 방송3사, 통신사인 연합뉴스까지 7개 언론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7개사는 지난 달 말, 새로운 기자단 발족을 결의하고 충청투데이 황근하 국장을 초대 간사로 선출했다. 황 국장은 지역 출신의 중견 언론인으로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언론의 기능을 최대한 활용, 공을 인정받아 왔다.

황 간사는 10일,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기자로선 은퇴를 앞둔 시점이라 간사를 맡기가 불편했지만 모든 기자들이 추천을 해 줬기 때문에 앞으로 6개월 간 간사를 맡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세종시 지역에 발족된 공식적인 기자단체는 황근하 충청투데이 국장을 중심으로 발족된 세종특별자치시 기자단과 서중권 충남일보 국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세종시기자협회 등 두개 단체가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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