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의 소리' 창간 3주년, “축하합니다”
'세종의 소리' 창간 3주년, “축하합니다”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4.12.15 09:31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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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각계 축하 메시지, “행복도시 소식의 허브 역할 기대”

 
세종시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창간 3주년을 맞은 ‘세종의 소리’에 “짧은 기간 동안 세종시의 대표적 인터넷 언론으로 자리 잡은 것을 축하한다”며 메시지를 전해왔다.

15일로 창간 3주년이 된 ‘세종의 소리’는 그동안 균형감각과 사실에 입각한 보도,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 그리고 사람 냄새가 풍겨나는 기사 등으로 일찌감치 오피니언 리더들이 즐겨 찾는 언론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해찬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세종시)는 “척박한 언론환경을 무릅쓰고 지역민의 의사를 대변하겠다는 당찬 의지로 출범한 ‘세종의 소리’는 짧은 기간 내에 세종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고 지역민들의 열정과 정서를 대변하는 대표적인 언론사의 하나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세종의 소리’가 시민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기쁨과 애환을 나누는 세종시민들의 친근한 벗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의소리’는 진실에 대한 고민, 세상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따뜻한 마음을 담은 정책과 여론분석을 통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며 신뢰받는 언론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세종시가 발전하는 데 있어 ‘세종의소리’가 함께 대안을 만들어 가면서 훌륭한 동반자 역할을 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상전 세종시의회 의장은 “‘세종의 소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언론의 소명을 다하며 날카로운 비판과 견제로 세종시의 성공적인 출범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언론 방향을 제시하고, 세종시 발전을 위한 여론형성과 비판으로 지역 언론의 구심체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세종의 소리’는 세종시가 성장하고 발전하는데 크게 기여해 왔고, 다양한 정보를 통해 원주민과 이주민 간 화합을 주도하며 세종시 소식의 허브 역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 지역 대표 언론으로서의 책임과 사명감으로 역할을 다해 주시고, 아울러 세종교육이 혁신학교 등 새로운 학교 모형 구현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적극적 지원자가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날카로운 눈으로 지역에 따끔한 소리를 전하고 있는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또한 ‘세종의소리’의 창간을 축하하며 메시지를 전해왔다.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는 “‘세종시 정상추진’ ‘권력 감시’ ‘사회적 약자의 인권 존중’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를 목표로 지난해 출범한 참여연대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필하고 있는 ‘세종의소리’의 고뇌와 상통하고 있다”면서 “세종시 정상추진을 위한 협력자로, 때로는 상생의 도약을 위한 건설적인 비판자로 세종의소리가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축하메시지 전문이다.

▲ 이해찬 국회의원 : "시민 눈물 닦아주는 언론사 되길"

   이해찬 세종시 국회의원
안녕하십니까. 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원 이해찬입니다.

‘세종의 소리’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3년 전 매우 척박한 언론환경을 무릅쓰고 지역민의 의사를 대변하겠다는 당찬 의지로 출범한 ‘세종의 소리’는 짧은 기간 내에 세종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고 지역민들의 열정과 정서를 대변하는 대표적인 언론사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여기까지 오는 데는 김중규 대표를 비롯한 여러 임직원들의 남모르는 땀과 눈물이 뒷받침되었으리라 믿습니다. 앞으로도 ‘세종의 소리’가 시민들의 눈물을 닦아주기도 하고, 기쁨과 애환을 나누기도 하는 세종시민들의 친근한 벗이 될 것으로 믿으며 다시 한 번 창간 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이춘희 세종시장 : "행정수도 위상 정립에 세종시와 함께 하길"

안녕하세요. 세종특별자치시장 이춘희입니다.

우리 지역 대표 인터넷매체인 ‘세종의 소리’의 창간 3주년을 15만여 세종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론이 성장하는데 3년은 짧은 기간이라고 할 수 있지만 ‘세종의 소리’는 우리 시의 발전과 함께 하면서 지역의 여론을 선도하는 언론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특히 그동안 ‘세종의소리’는 진실에 대한 고민과 함께 세상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따뜻한 마음을 담은 정책과 여론분석을 통해 지역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면서 신뢰받는 언론으로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충청권 인터넷신문의 새로운 모범을 개척하는 데 앞장서 온 ‘세종의소리’ 관계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 시가 출범하던 해에 창간한 ‘세종의 소리’의 비약적인 성장과 잠재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으로 우뚝 서게 될 세종시대 발전과 맥을 같이하게 된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다 하겠습니다.

2012년 7월 출범한 우리 시는 중앙행정기관 이전을 통해 그 모습을 서서히 갖춰 왔고, 지난 7월 2기 시 정부 출범으로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전환기를 맞이하였습니다. 올해까지 36개 중앙행정기관과 15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의 3단계 이전이 모두 완료되어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기반을 갖추게 되었고, 이제 도시 기반시설과 편의시설이 대폭 확충되면 도시건설도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입니다.

우리 시는 향후 4년 우리 시의 도약기를 상징할 시정구호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행복도시 세종’으로 정하고, 실질적인 행정수도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시는 ‘세종의소리’와 마찬가지로 모든 시정현안 문제해결에 있어서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면서 시정방향을 설정해 나가고자 합니다.

‘세종의소리’가 우리 시와 함께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행복도시 세종’을 구현하고, 실질적인 행정수도로서의 위상을 확립하는 데 더 좋은 소식과 함께 대안을 만들어 가면서 훌륭한 동반자 역할을 해 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세종의소리’의 창간 3주년을 축하드리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춘희 세종시장, 임상전 세종시 의장,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사진 왼쪽부터>은 창간 3주년을 맞는 '세종의 소리'에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건강한 비판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임상전 세종시의회 의장 : "지역언론에 구심체 역할 기대"

안녕하십니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임상전입니다.

‘세종의 소리’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언론의 소명을 다하며 신속 정확한 정보제공은 물론 날카로운 비판과 견제로 세종시의 성공적인 출범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오신‘세종의 소리’의 임직원 여러분께도 따뜻한 인사 말씀을 전합니다.

지역 언론은 그 지역의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새로운 지역문화 창달에 이바지하는 것이 사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종의 소리’는 그간 세종시민과 함께하는 지역 인터넷신문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이고, 시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내어 시정에 따끔한 충고를 아끼지 않고 정론과 직필로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습니다.

또한, 지역의 소식, 역사와 문화, 인물 등과 관련하여 생생하고 유용한 정보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며 세종시만의 소리를 내 주셨기에 세종시민의 생활에 더욱 깊숙히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세종시의 살아있는 진정한 ‘세종의 소리’를 통해 올바른 언론 방향을 제시해주시고, 세종시 발전을 위한 여론형성과 날카로운 비판으로 지역언론의 구심체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16만 세종시민과 더불어‘세종의 소리’의 창간 3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세종의 소리’임직원과 독자여러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만드는 데 지원자 되길"

안녕하세요.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입니다.

뉴미디어 시대에 지역 소통의 창구가 되고 있는 세종의 소리 창간 3주년을 우리 세종 교육가족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세종의 소리는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하기 전인 지난 2011년 12월 15일 창간한 이후 세종시의 정상 출범을 견인하고 이달 마무리되는 정부세종청사 3단계 이전까지의 기간 동안 사실에 입각한 고품격 뉴스로 세종시가 성장하고 발전하는데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또한, 지역의 정치・행정, 사회・경제, 교육・문화 등 독자들이 알고자 하는 부분을 채워주는 분야별 다양한 정보를 통해 원주민과 이주민 간 화합을 주도하며 세종시 소식의 허브 역할을 다해 왔습니다. 특히, 타 시도 언론사와의 업무협약 및 제휴를 통해 각계의 지원을 이끌어 내고 다양한 공익성 캠페인 및 토론회를 추진하는 등 신도시가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지역 대표 언론으로서의 책임과 사명감으로 지역의 다양한 생각과 주장을 담아내는 열린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다 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교육발전에도 관심을 기울여 세종교육이 혁신학교 등 새로운 학교 모형 구현을 통하여 한국교육의 미래를 개척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적극적 지원자가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거듭 세종의 소리 창간 3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도약을 기원합니다.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 "세종시 건설에 건강한 비판자 역할 함께하자"

 
‘세종의 소리’ 창간 3주년을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회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세종의 소리’의 발걸음은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와 많이 닮았습니다.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는 ‘세종시 정상추진’ ‘권력 감시’ ‘사회적 약자의 인권 존중’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를 목표로 지난해 4월 4일 출범했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필하고 있는 ‘세종의소리’의 고뇌와 상통하고 있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라는 역사적 매개로 인해 언론과 시민단체라는 특수한 인연을 맺은 만큼, 세종시라는 울타리에 깊은 애정과 책임감을 느낍니다.

세종시는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선도도시로 태어났고, 올해 정부부처 3단계 이전이 완료되며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나아가기 위한 첫발을 내딛고 있습니다. 세종시는 출범한지 불과 2년 남짓하지만 세계에 유례가 없을 정도로 시민사회가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이에 따른 요구와 과제는 분출하고 있습니다.

세종시는 신행정수도 위헌 판결 이후 법과 원칙이 아닌 정치적 논리에 의해 수많은 우역곡절을 겪어왔고, ‘완성형의 도시’가 아니라 ‘진행형의 도시’인만큼 세종시 조기정착과 정상추진을 위해서는 언론의 선도적인 사명과 역할이 늘 필요할 것입니다. 또한 세종시 안에서도 예정지역과 읍면지역 간의 균형발전, 조치원 공동화 대책 등 전국이 골고루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태어난 세종시가 내부적으로도 ‘골고루 함께’ 정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의제 및 대안 발굴에 선행적으로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세종시가 원칙과 신뢰에 기반한 사람중심의 살맛나는 도시가 되도록 권력에는 당당하고 이웃에는 따뜻한 언론이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때로는 세종시 정상추진을 위한 협력자로, 때로는 상생의 도약을 위한 건설적인 비판자로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도 세종시의 밝은 눈, 건강한 목소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종의소리’의 건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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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석 2014-12-23 14:03:10
세종시에서의출범3주년을진심으로축하드림니다..항시밝고반듯한뉴스를..
온갖역경에도세종시발전에일조하신세종의소리임직원들께힘찬박수보냅니다..재삼축하드림니다

햇살런 2014-12-21 10:27:19
축하드립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하이팅~~

자이 2014-12-20 16:09:12
추카추카 합니다
번창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정론직필 2014-12-17 17:52:50
뒤늦게 축하드립니다. 날카로운 눈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길

서영일 2014-12-17 17:23:54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