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본격업무 개시, 준공식은 내년 1월에 가질 예정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가 11일 행복도시로 이사를 했다.농협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이사짐을 꾸리기 시작해 오느 14일까지 행복도시 내 어진동 도움 8로 7번지로 이전, 62년 연기군 시대를 마감하고 본격적인 세종시대를 맞이했다.
이전하는 농협 세종통합센터는 지상 4층 지하 3층에 연면적 4,752평 규모로 모두 414억 원을 들여 지난 달 28일 준공을 했다.
농협통합센터에는 1층에 금융점포, 하나로 마트와 일부 임대시설, 2층에는 NH 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 3층은 농협중앙회, 4층에는 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 NH개발을 비롯한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또, 대구와 경북 출장소가 농협세종통합센터로 신규, 또는 이전하게 된다.
지하는 166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시설과 기계실로 사용된다.
NH농협본부 영업업무팀은 이미 이전을 완료하고 10일부터 영업 중이며 15일부터 세종본부가 신청사에서 업무를 보게 된다.
준공식은 내년 1월 중에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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