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위해 일하는 데 힘쓰겠다"
"시민위해 일하는 데 힘쓰겠다"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4.11.25 17:52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상전 의장, 25일 풀뿌리자치 언론대상 충청인상 수상

   임상전 세종시의회 의장이 25일 ‘2014 풀뿌리 자치 언론대상 충청인상’ 의정 분야 광역의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민 곁에서, 시민의 의견을 존중하고, 시민의 뜻을 의정활동에 반영해 세종시 발전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25일 ‘2014 풀뿌리 자치 언론대상 충청인상’ 의정 분야 광역의원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임상전 세종시의회 의장은 “14만 세종시민의 염원을 잘 받들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시민들께 영광을 돌린다”며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이 상은 한국 지역신문 탄생 25주년을 기념하고, 풀뿌리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하여 지역의 밝은 내일을 위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별 지역을 빛낸 인물을 선정·시상하며, 학계와 언론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오후 3시 열린 시상식에서 임 의장은 “이 상은 저 개인만의 상이 아니라 의회 전체가 받아야할 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의회를 만들고,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지역의 일꾼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세종시의 시급한 현안과 관련해서 “균형발전을 위한 국회 분원 및 청와대 집무실 설치를 이끌어내 행정중심복합도시로서 제대로 된 세종시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세종·충남지역신문협회 각 시·군 회원사 및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1부 기념식, 2부 시상식에 이어 3부 연찬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도의원, 시·군의원, 특별상, 우수기자상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국회의원 상에는 새누리당 김제식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양승조 의원이 수상했다. 자치단체장 상에는 복기왕 아산시장이, 도의원 상은 서형달 충남도의원과 임상전 세종시의회 의장이 각각 수상했다.

 '2014 풀뿌리 자치 언론대상 충청인상' 시상식이 25일 오후 3시 세종시 수정웨딩홀에서 열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 2014-11-26 09:08:42
의장님 이 상을 뭐하러 받으셨어요?
의미가 있나요?
의회에서 이제 광고 준비를 하셔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