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측, "주민불편 해소위해 개점 후 협상은 계속"
홈플러스 세종점이 13일 오전 10시 개점한다.12일 홈플러스 측에 따르면 '서남부슈퍼마켓협동조합' 및 '세종전통시장상인연합회' 측과의 협상은 계속하지만, 인근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13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측은 세종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 중소상인들의 입장은 잘 알고 있으나 개점 연기로 인한 입점 상인들의 손실과 인력 낭비에다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심한 점을 감안, 일단 13일 오픈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문을 연 후에도 지역 상인들의 요구사항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수용한다는 계획이다.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도 적절한 수준의 시설보완과 신규 시설 등에 대한 자금 지원을 해 준다는 방침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지역 상인들이 제시한 상생발전기금 30억 원과 관련해서는 “어느 지역에서 세종시와 같이 금액을 정해서 요구한 곳은 없었다”면서 “직접적인 지원보다는 시설 보완이나 신축 등을 통해 보상해주는 방안이 회사의 입장”이라고 한 관계자는 말했다.
그는 또, “중소기업청의 중재안 마련을 위한 협상에는 성실하게 응하겠다”며 “타 지역에도 신규 오픈 과정에 상생협력을 위한 지원한 사례는 있지만 이처럼 큰 금액을 준 적은 없다”고 말해 상인들이 제시한 금액에는 응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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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도 하나의 사업인데 자기돈 투자하여 시장에 도움을 준것이 무엇인가?
모든것 시 에서 시설 보완및 필요한 부분을 다해 주지 않았던가?
재래시장의 발전을 위하여 개선할수있는 서비스는 개선하지않으면서
뭐 하나 온다하면 돈이나 달라고하는 구태의 행동 이해가 안간다
차라리 각면의 노인회 아님 장학금에 투자함이 바람직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