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예미지' 분양가는 859~899만원
'세종 예미지' 분양가는 859~899만원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4.08.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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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금성백조주택 분양가심의위원회 열고 최종 분양가 결정

 세종시 신도시 2-2생활권 첫 분양에 나서는 금성백조주택 '세종 예미지' 분양가가 859~899만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사진은 '세종예미지' 견본주택>
세종시 신도시 2-2생활권 첫 분양에 나서는 금성백조주택 '세종 예미지' 분양가가 800만원대 후반으로 최종 결정됐다.

행복청은 최근 금성백조주택 아파트에 대한 분양가심의위원회를 열고 전용면적 84㎡ 이하는 3.3㎡당 859만원, 84㎡ 초과는 3.3㎡당 899만원으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금성백조주택은 84㎡ 이하는 3.3㎡당 893만원, 84㎡ 초과는 3.3㎡당 939만원으로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행복청 분양가심의위원회는 부지가격 및 건설자재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같이 조정했다.

설계 공모 등으로 인한 공사비 상승 등을 고려했을 때 예상됐던 분양가라는 게 부동산업계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지역부동산업계는 “이 지역이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되어 이 같은 분양가는 어느 정도 예상했다”면서 “설계공모를 통해 시공되고, 명품 주거단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분양이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금성백조주택은 오는 22일 첫마을 입구 대평동에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세종 예미지’는 M10블록 60㎡이하 298세대, 60~85㎡이하 174세대, M9블록 85㎡초과 200세대 등 모두 672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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