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제이비엘의 이준배 대표이사는 아이빌트 세종(iBUILT SEjONG) 준공식 및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개소식 행사를 6월 20일 오후에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송암로 197( 옛 노송리 429-9번지) 현장에서 개최하면서 결의를 다졌다.
- 아이빌트 세종을 건립하기 된 동기는 무엇인가.
"아이벨트 세종은 주식회사 제이비엘의 오랜 숙원사업이었고 나의 꿈이었습니다. 남들이 눈치를 보면서 주춤거리는 사이 선제적인 투자로 성장동력을 창출해야 합니다. 어느 누구도 획기적인 아이디어만 있으면 바로 시제품화하여 내수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제고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 1인 창조기업이란 무슨 의미인가.
"1인 창조기업은 한 사람의 아이디어가 기업에서 사업화되는 것을 말합니다. 현재 IT기술의 발달로 재택근무가 가능한 시대에서 창의성만 가지면 사업성이 있어 미래창조기업의 전형이 될 수 있습니다. 98년에 한국경제가 위기에 처했을 때 벤처기업들이 나라를 살리는 역할을 했듯이 1인창조기업도 그런 역할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미국, 독일 등 선진국에서는 1인 창조기업을 적극 지원하여 신규 일자리 창출과 신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2009년 중소기업청이 1인창조기업을 권장했고 2011년 관련 법 제정으로 현재 전국에 30만여 개의 1인창조기업이 있는데 그 중 IT기업이 17만개이고, 제조업이 13만개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제조업의 기반이 취약하여 영세성을 면치 못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
- 아이빌트 세종의 시설이나 규모가 아주 잘 되어 있어 방문자들도 놀랐다. 어떻게 운영할 생각인가.
"이번에 준공된 아이벨트세종은 신기술 연구 및 신제품 계발과 개인 또는 기업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품화시키는데 필요한 모든 것들을 제공하는 완벽한 시스템을 갖췄다고 자부합니다. 우리나라 제조업 분야 1인창조기업의 대표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앞으로의 사업 구상을 밝혀 달라.
"아이빌트 세종이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것은 행정중심도시라는 의미도 큽니다. 자원과 땅이 부족한 우리나라가 살아가는 힘은 신기술 개발과 지속적인 수출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줄탁동시(啐啄同時)란 고사성어가 떠오릅니다. 줄탁동시란 안과 밖에서 함께 해야 일이 이루어진다는 뜻입니다. 병아리가 껍질을 쪼는 것을 줄(啐)이라 하고 어미닭이 쪼는 것을 탁(啄)이라 하는데 이것이 동시에 함께 이루어져야 부화가 가능하다는 비유에서 나온 고사성어로서 너와 나, 안과 밖이 함께 노력하여 성과를 올리고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그 중심에 제이비엘 회사 동료와 오늘 협약을 맺은 관과 대학, 기업 등 모든 이들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아이빌트세종 준공식 20일 오후 세종시 연동면서 개최
주식회사 제이비엘(대표이사 이준배)은 아이빌트 세종(iBUILT SEjONG) 준공식 및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개소식 행사를 6월 20일 오후 3시부터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노송리 429-9번지 현장에서 한범덕 청주시장, 이종윤 청원군수, 윤재길 충북도경제통상국장, 이인섭 대전충남중소기업청장 등 내빈과 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준공된 아이빌트 세종 건물은 강당으로 사용되는 지하 층과 1인 창조기업 사무실과 공동작업장 등으로 쓰이는 지상 3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신기술 연구 및 신제품 계발과 개인 또는 기업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품화시키는데 필요한 모든 것들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아이빌트 세종의 주요 사업 영역은 아이디어 부분(개인 또는 기업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관리, 고객과 수요자간 공동연구개발 가능하도록 함) 시제품 부분(모든 것을 고객이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작업장 구축, 장비 사용, 교육에 대한 예약 시스템 구축), 비즈니스 부분(법률, 기술, 경영 등 애로 및 문제점에 대한 전문가 상담), 고객 부분(기업 및 제품 정보에 대한 홍보와 고객지원센터 운영)으로 충청권 경제 발전의 상징으로 커나갈 전망이다. 아이빌트 세종 ☎044-868-3670
충기인의 기상을 드높인, 세종시에 걸맞는 사업구상 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