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4 생활권 상업업무용지 공급
LH, 2-4 생활권 상업업무용지 공급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4.06.1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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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예정부지 인근 13필지, 국내 최초 블록건축가 자문결과 반영 설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행복도시의 노른자위로 꼽히는 문화ㆍ국제교류 도시기능을 담당하는 2-4 생활권 내 핵심상권 상업업무용지 13필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공급되는 상업업무용지는 필지별로 1,525㎡~1,915㎡이고, 공급예정가격은 40억4,640만원~51억3,063만원대이다. 3.3㎡당 가격은 793만원~1,081만원이다.

이번 상업업무용지 공급에 있어 특히 주목할 점은 국내 최초로 토지매수인이 건축설계 시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선정한 블록건축가의 자문결과를 반영하는 BA(Block Architect)제도를 도입한다는 점이다.

입찰은 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입찰금액 5%이상의 입찰보증금을 준비해 이달 23~24일 사이에 신청하면 된다. 낙찰자는 이달 27일과 30일 중 택일하여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LH 관계자는 "이번 상업용지는 행복도시 핵심상권인 2-4생활권에서도 가장 중심부에 위치한 백화점 예정부지와 국세청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며 "입지여건이 뛰어나고 유동성이 풍부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상업업무용지 공급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LH 세종특별본부 토지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 044-860-7908,7909,7996,7839)

   공급대상 상업업무용지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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