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선거사무실 잇달아 문열어
새누리당 선거사무실 잇달아 문열어
  • 김중규 기자
  • 승인 2014.05.21 18:3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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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하루동안 첫마을 등 4곳에 문 열고 선거 레이스 대비

   취약지구인 첫마을에는 비례대표 후보사무실과 함께 세종시당 캠프를 마련했다.
새누리당 세종시의원 후보들의 개소식이 잇달았다.

공식선거 개시 하루 전인 21일 새누리당 세종시의원 출마자와 비례대표 1,2번 후보들은 이날 하루 4곳에서 사무실을 열고 지역 유권자들에게 출마사실을 알렸다.

특히, 새누리당은 취약 지역인 첫마을에 비례대표 후보 선거 사무실과 함께 세종시당 선거 캠프를 차려 첫마을 표심 공략을 위한 전진기지를 마련했다.

세종시 한솔동 누리로 송원프라자 3층에 문을 연 김복렬, 주영아 비례대표 사무실 겸 세종시당 캠프에는 이날 오후 3시에 유한식 세종시장 후보와 비례대표, 그리고 첫마을과 도램마을에 출마하는 박명옥, 김중훈, 안윤홍 후보, 그리고 지지자 100여명이 참석, 첫마을에 대한 새누리당의 열정을 보여주었다.

이 자리에서 유한식시장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아픔을 유가족들과 함께 한다” 며 “힘 있는 여당 새누리당을 지지해 안정된 가운데 세종시를 완성시킬 수 있게 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 유 후보는 첫마을 지역 숙원 사업과 관련, “주민복합센터는 행복청과 협의하여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도록 하겠다” 며 “예정지역에는 세종시장은 협의만 할 뿐 사업을 집행할 수 없지만 주민들의 어려움을 최대한 반영하도고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례대표 1번을 받은 김복렬 후보는 “오는 7월 1일이면 세종시 출범 3년을 맞고 본격적인 행정수도로 발전하게 된다” 며 “‘6.4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의 압도적인 지지로 박근혜대통령과 함께 세종시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주영아 후보는 “67% 이상 득표를 하게 되면 저에게도 세종시을 위해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고 말하면서 “이번에 압도적으로 밀어주어 비례대표 2번이 일을 하게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 5시 조치원읍 송원 프라자 4층에서 열린 강용수 후보 개소식에는 지지자 300여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김고성 새누리당 세종시당 위원장은 “세월호 참사로 지금이 상당히 어려운 때이지만 우리 모두 똘똘뭉쳐 전화위복의 계기를 만들어 내자” 며 “유한식 시장 후보를 한 번 더 밀어주고 일 잘하는 강용수 후보가 일할 수 있게 밀어주자”고 말했다.

   새누리당 세종시의원 후보들은 21일 하루동안 4곳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열전을 채비를 마쳤다.
강용수 후보는 “작은 개소식에 성황을 이뤄주어 고맙다”고 인사말을 한 후 “조치원읍에서 최고 낙후지역인 침산, 신안, 서창리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밀어달라”고 말했다.

21일 하루 동안 장군면의 이충열 후보, 제 3선거구인 조치원읍 신흥, 봉산리 지역 이기수 후보가 선거사무실을 열고 선거전에 들어갈 채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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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맨 2014-05-22 10:17:33
보기 좋네요~
힘찬 출발과 함께 원하시는 곳에 깃발을 꽂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