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있는 곳이 금연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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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4.05.0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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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보건소, 금연의 날 앞두고 대대적 캠페인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가 오는 31일 금연의 날을 앞두고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세종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8일 세종정부청사를 시작으로 오는 20‧21일 이틀 간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금연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에서는 관련 기관과 연계해 홍보 안내소를 운영하며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 ▲폐 나이 측정 ▲담배의 유해성분 판넬 전시 등 교육기자재를 활용한 흡연자 상담 등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금연구역 홍보 ▲금연구역 내 흡연 시 과태료 부과 안내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금연클리닉 등을 알릴 예정이며, 추후 금연지도점검도 할 계획이다.

이순옥 소장은 “금연캠페인 및 지도점검을 통해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고 흡연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시킬 것”이라며 “간접흡연 노출률 감소를 통한 비흡연자의 건강권 보호에도 힘을 기울여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한 세종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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