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나는 사드 배치, 이래서 반대한다" "나는 사드 배치, 이래서 반대한다" 사드 왜 필요한가?현재 대한민국이 사드 때문에 가히 몸살을 앓는다고 해야 하겠습니다. 평소 세상 돌아가는 일에 별 관심이 없는 나 같은 사람도 사드를 설치하는 것에 절대 반대입니다. 북한이 핵폭탄을 만들면서 서로 간에 긴장감도 높아지고 불안한 것은 사실입니다.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우리 남한이 민족의 전통성도 가지고 있고, 경제적으로도 훨씬 잘살아 북한보다는 칼럼 | 임효림 | 2016-08-15 15:47 이건희회장 사생활 폭로, 바람직한가 이건희회장 사생활 폭로, 바람직한가 ㅡ사생활과 사생활침해ㅡ최근에 한국최고의 재벌인 이건희 회장의 성매매를 의심하는 동영상이 나오면서 드는 생각입니다. 아무리 공인이라고 해도 보호 받아야 할 사생활은 있는 것이 아닌지요. 그런 차원에서 개인의 비밀스러운 사생활을 몰래 찍어 폭로하는 것은 잘못된 것으로 봅니다.특히 언론사가 그런 짓을 했습니다. 그 동영상을 어떤 경로로 입수했는지는 모르지만 언론 칼럼 | 임효림 | 2016-08-02 09:29 "세상에는 홀로 존재하는 건 없어" "세상에는 홀로 존재하는 건 없어" ◆연대ㅡ요즘 연대라는 말이 더욱 간절하게 생각나는 때입니다. 노동자의 문제가 결코 노동자들의 문제만이 아니듯이 농민의 문제가 절대로 농민의 문제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한 지역에서 일어난 문제가 전국에 영향을 미치고 전 지구촌에 일이 됩니다.세상은 온통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모두가 연대하여 문제를 해결해야합니다. 우리는 세상이라는 큰 칼럼 | 임효림 | 2016-07-24 19:02 "개, 돼지는 아닙니다. 그냥 힘 없는..." "개, 돼지는 아닙니다. 그냥 힘 없는..." ◆ 평등ㅡ 만인은 평등하다고 하는 것이 오늘날의 보편적인 사상이 아닙니까. 그런데 자꾸 이것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고위직 공무원이 민중을 개와 돼지와 같다고 말하고, 신분이 정해져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말을 했습니다. 이 일을 어찌하면 좋습니까?ㅡ 개나 돼지 취급을 받고도 분노 할 줄 모르고 순종하는 사람들이 있는 한 칼럼 | 임효림 | 2016-07-12 09:36 삶을 아름답게 하려면 사람은... 삶을 아름답게 하려면 사람은... ◆사람 사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간격은 얼마나 될까요.- 멀면 하늘과 땅 사이보다 더하고, 가까우면 연리지와 같아서 삶에 무늬를 함께 만들지.- 서로 사랑을 맹세하고 생사고락을 함께 하는 사이가 되어 지내다가 그만 마음이 변해서 점점 멀어지고 미워하게 되니 이는 어찌된 일입니까?- 마음이란 것이 본래 그렇게 변하는 것이 아니겠는가?그러니 두 사람이 만나 칼럼 | 효림 | 2016-07-04 09:48 "노동자가 살면 경제도 살아, 이 정부야" "노동자가 살면 경제도 살아, 이 정부야" 우리 말에 "쥐도 도망갈 구멍을 두고 쫓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요즘 정부가 노동정책이라고 내 놓는 것이나 기업들이 노동자를 몰아붙이는 것을 보면 숨통을 막아 죽으라는 것으로 봅니다. 어째 이렇게 까지 할 수가 있는지요.정작 내가 놀라는 것은 이지경이 되었는데도 왜? 노동자들이 단합하여 제대로 된 저항 한 번을 안 하느냐 하는 것이야. 전에 그렇게 자 칼럼 | 임효림 | 2016-06-27 09:00 "그림은 그냥 보는 것입니다" "그림은 그냥 보는 것입니다"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경원사 효림스님이 ‘세종의 소리’에 ‘풍경소리’ 칼럼을 씁니다. 효림스님은 조계종에서 진보의 목소리를 통해 종단 개혁에 앞 장 서온 인물입니다. 세종시에서도 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 대표를 맡는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통해 발전을 위한 변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스님은 우리 주변에 흔히 일어나는 일을 글로써 표현하면서 독자들을 만나게 됩니 칼럼 | 임효림 | 2016-06-16 08:21 처음처음이전이전12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