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전·충남지역 개별공시지가가 각각 3.79%와 5.8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 상승률인 4.47%와 비교해 대전지역 지가 상승률은 낮은 편이고 충남은 높게 나타난 셈이다.30일 국토해양부가 공개한 ‘2012년도 개별공시지가 시·도별 변동률’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8.76%나 가격이 상승한 강원도였다.

사이비 기자들의 폐해가 또다시 나타나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이들은 기자를 사칭하면서 공사 현장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전형적인 수법을 사용, 피해 방지를 위해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26일, 조치원읍 역전 사거리 주차 타워 공사 현장에 모일보 기자라고 밝힌 A씨는 비산먼지 등을 거론하면서 현금 300만원을 요구했다. 특히, A씨는

대전일보 신수용 상임고문이 30일, '시민의 함성'과 발전적인 통합을 앞둔 '세종의 소리'를 방문하고 김중규 대표와 환담을 나눴다. 신 고문은 "세종의 소리가 명품도시의 소식을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잘 하고 있다" 며 "인터넷 시대에 걸맞는 뉴스 매체로써 사명감을 가지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달라"고 말했다.이날 신 고문은 김중규 대표와 점심

세종시 출범이 부동산 시장에 어떻게 작용할까.역사상 유일한 특별자치시로 탄생하게 되는 세종시는 이제 한 달 후면 모든 면에서 새롭게 태어난다. 연기군이라는 명칭이 세종특별자치시로 바뀌는 것을 비롯하여 첫마을의 잇단 입주로 인구에서도 11만 5천명선으로 약 2만명이 늘어나게 된다. 계획상으로는 2030년까지 인구 50만명의 중 규모 도시로 성장하게 된다.달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첫마을 인근 수질복원센터(하수종말처리장) 상부 지상에 건설 중인 체육공원 시설이 5월말로 완료됨에 따라 6월 1일부터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부분 개방하기로 했다. 이번에 개방되는 체육시설은 축구장 1면, 테니스장 6면, 족구장 4면, 농구장 2면, 체력단련장이며, 부대시설로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도 갖췄다. 이들 체육시설은 사

세종시 출범을 40여일을 앞둔 세종시 건설지역과 편입지역 주민들의 아름다운 만남의 환영행사와 이별의 아쉬움을 달래주는 석별행사가 6월부터 줄지어 개최된다.먼저 6월 2일에는 세종시 이주민 한마당 행사가 오전 11시부터 연기문화예술회관에서 세종향우회(회장 이완수)주관으로 개최된다.이주민 한마당 행사는 세종시의 성공적인 건설 기원과 실향의 아픔을 겪고 있는 이

4만㎡규모의 연꽃공원으로 새 단장한 조치원읍 조천둔치가 오는 6월 1일부터 시민의 품으로 개방된다.미호천과 합류되는 지점에서 조천을 따라 조성된 연꽃공원은 풀숲만 무성했던 조천 둔치에 연꽃단지, 관찰 데크, 산책로, 인공섬 등을 갖췄다.산책로를 따라 영산홍, 느티나무, 이팝나무를 식재하고 팔각정, 파고라, 벤치 등 그늘 집도 만들어 놓아 가족단위 나들이코스

흔한 메뉴도 요리를 누가 하느냐에 따라 맛은 천차만별이다. 이번에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고추장 불고기’와 여름철 별미 ‘콩 국수’ 식당을 찾아 무더위와 함께 떨어지는 식욕을 돋우는 곳을 소개한다.세종시 예정지역에서 조치원읍에 거의 다가갈 무렵, 월하리가 있다. 차량들이 흘러가는 지점에 위치해 자칫 지나치기 쉬운 곳이다. 이 집을 찾을 때는 서

야구 보는 재미·감동 '업' ··· 열기 비해 아쉬운 시설, 팬들 새구장 열망도 한밭야구장 보강공사를 통한 탈바꿈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29일 한화이글스 대 삼성라이온스 경기가 많은 관중들로 꽉 들어차 있다. 김상용 기자.경기장이 한눈에 들어오는 좀 더 높은 곳에 자리한 3층 관중석 주황색 의자에 앉으니 보문산과 주변 풍광이 눈에 들어온

일부 하나로마트 '다문화가정 과일코너' 운영"다문화가정 배려 차원" 시민들 "매출확대 꼼수" 지난 주말 대전 서구 탄방동에 자리한 모 농협 하나로마트를 찾은 주부 강 모(41) 씨는 매장 한가운데를 점령한 외국산 과일들을 보고 깜짝 놀라 눈을 비비고 다시 한 번 매대를 응시했다.칠레산 포도에 뉴질랜드산 키위, 캘리포니아 오렌지, 필리핀산 바나나와

세종시 출범과 함께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IC 이름이 ‘세종’과 관련된 명칭으로 변경된다.한국도로공사는 IC의 위치, 세종시의 위상, 중앙행정기관의 이전과 이용자의 편의 및 혼란방지 등을 감안, ‘동공주’를 ‘서세종IC’, ‘북유성’을 ‘남세종IC’로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도로공사는 세종시 출범이전에 관련 표지판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세종시 출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을 한달여 앞두고 세종시 예산을 관리할 금융기관(금고)으로 제1금고에 'NH농협 은행'과 제2금고에 '우리은행'이 최종 선정됐다. 금융권의 당초 예상대로 NH농협이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의 예산을 관리하게 됐다.29일, 세종시출범준비단 심의위원회는 NH농협은행, 우리은행,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등 6개

이춘희 전 세종시장 후보가 민주통합당 세종시당 위원장에 선출했다.민주통합당은 29일 오전 11시 연기군민회관에서 세종시당 창당대회를 갖고 이해찬 국회의원 당선자의 당 대표 경선에서의 승리와 오는 12월 대통령 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창당대회는 이해찬 세종시 국회의원 당선자, 양승조 국회의원, 박수현 충남도당 위원장(공주시 국회의원 당선자), 박완주 천안

‘세종의 소리’ 독자 제현께 올립니다.먼저 인터넷 신문 ‘세종의 소리’와 ‘시민의 함성’이 오는 6월 1일 발전적 통합 사실을 보고 드립니다. 제호는 '세종의 소리'를 사용합니다.지난 해 12월 고품격 뉴스와 세종시 정보의 허브 역할, 그리고 원주민과 이주민 간의 화합을 기치로 세종시에 둥지를 튼 ‘세종의 소리’가 연기군 최고 인터넷 신문 ‘시민의 함성

'국내 테크노크라트의 효시' 오원철·'한국 이공계의 쉰들러' 김창규원자력연·ADD·LG화학연 등 방문 "과학이 미래"…대전현충원 참배도▲한국 과학의 과거와 현재 주역들이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최순달 전 정보통신부 장관, 오원철 전 경제수석, 김창규 전 공군참모총장, 정연호 원자력연 원장, 한필순

대전과 충남지역에 올 상반기 막바지 분양레이스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 이외 지역에도 훈풍이 불지 주목된다.세종시에 분양한 신규물량들은 개발호재와 배후수요의 장점에 힘입어 단지마다 모두 순위 내 청약마감돼 분양시장을 이끌었다.반면 세종시 이외 지역은 입지나 청약조건에 따라 편차를 보였으나 세종시만큼의 실적을 거두지 못했다.이에 따라 세종시 이외 지역에

선진당 내홍 '15년 악연' 昌 vs IJ 전투로 압축당 와해땐 일부 세력 정당 갈아타기 명분 생겨 자유선진당이 전당대회를 앞두고 사분오열될 조짐이 강해지고 있다. 이회창 전 대표의 탈당과 함께 급격한 계파 세력화와 함께 대선에서 이 전 대표와 이인제 현 비상대책위원장과의 역할 경쟁까지 부상하는 등 지난 4·11 총선 패배 이후 당의 존립 기반마저 흔들

세종시 예정지역 내 유일한 사찰 대덕사의 부처님 오신 날은 조용하면서 차분했다.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된 법요식에는 평소 이 절을 찾은 신도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수산 기슭에 자리 잡은 대웅전에서 석가 탄신을 축하했다.이날 대아(大我) 주지 스님은 “석가모니께서 사부 대중을 위해 이 세상에 오신 뜻을 잘 새겨들어야 한다” 며 “불탄일을 맞아

조치원중학교 25일 영어 학습 동기 유발과 성취감 달성을 위한‘영어교과서와 함께하는 페스티벌’을 실시했다. 조치원 중은 영어 교과서 외우기 페스티벌 운영 대상교로 선정된 학교로 학년별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페스티발을 마련했다. 각 교실에서 1학년은 광고문 제작하기, 6컷 교과서 만화그리기, 2학년은 일기쓰기, 편지쓰기, 나의 희망 계획 세우기, 3학년은 가

“세종시에 효(孝) 문화 지도사 교육 단체를 설립한다면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효는 우리 문화의 중심입니다. 새롭게 태어나는 명품도시 세종에는 꼭 필요한 정신문화라고 봅니다.”효행 전도를 위해 이모작 인생을 살고 있는 오원균 대전 효지도사 교육원장은 “효가 지도와 교육의 대상이 된 게 서글픈 현실이지만 효를 통해야 나라가 바로 선다”고 덧붙였다. 연기군 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