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대학병원급 의료시설이 필요하기 때문에 중부권 거점대학인 충남대병원이 들어가려고 합니다. 이곳에 내려오는 공무원과 지역주민들에게 고품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게 저희들 생각입니다.”12일 오후 3시 충남대병원장실에서 만난 송시헌 원장(59)은 “충남대병원은 세종시에 들어갈 의사도 분명하게 있으며 여건도 충분하다”는 말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 서기관 추호식

연기군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산시에서 개최되는 제64회 충남도민체전에 연기군으로서 마지막으로 출전한다.육상, 태권도, 테니스, 배구 등 17개 종목에 43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출전해 지난해에 이어 10위권 내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마지막 도민체전 출전의 유종의 미를 거두고 세종시 출범 전 범도민 홍보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한편

학하지구 일부 아파트 2개월 새 3배나 늘어대덕구 미분양 물량 전체의 26.5% 차지 지난해 하반기 이후 대전지역에서 신규아파트 분양이 끊겼지만 미분양 아파트가 획기적으로 줄지 않고 있다. 전반적인 부동산시장 침체가 가장 큰 원인이지만 유성구와 대덕구의 특정 아파트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정체 또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전체 판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마곡' 청사 문제로 B씨와 갈등"B씨 경내 침입, 종무실장에 무차별 폭력" 주장 대한불교조계종 6교구본사 마곡사 종무실장 A 씨가 교구 중앙종회의원 스님의 친형 B 씨에게 폭행을 당해 전치 4주의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마곡사 측은 전형적인 테러사건이라며 적극 대응 입장을 피력했다.마곡사 호법국장 및

세종시 첫마을 주민공동체 주관으로 지난 6일 첫마을 중앙공원에서 개최됐던 '첫마을 사생대회 및 사진전시회' 출품작이 전시된다.세종시 첫마을을 배경으로 한 어린이들의 사생대회 수상작 10점, 사진전시 출품 사진 23점을 오는 15일까지 남면첫마을출장소 1층 현관에 전시한다.신태교 첫마을출장소장은 "6일 '첫마을 사진 전시회때 관람하지 못했던 일반주민들

6년전 사라졌던 신모(남·61세)씨와 전모(여·59세)씨가 싸늘한 사체가 되어 돌아왔다. 경찰은 이들의 사망원인을 자살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11일, 연기군 서면 고복저수지 부근에서 낚시를 하던 박모씨는 오전 7시50분쯤 물속에 잠긴 RV차량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박씨 신고로 현장에 투입된 연기소방서 구조대원 4명은 수심 약 2.5m 저수지 바

일일일생(一日一生) 내가 소유하는 유일한 시간은 오늘뿐이다.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날이 언제냐?오늘이다.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이냐?오늘 내가 할 일이다.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 누구냐?오늘 내가 만나는 사람이다.오늘은 누구를 기쁘게 해줄까를 생각하며 오늘 하루의 일을 시작하자.좋은 생각이 샘솟을 것이다. -좋은 글 중에서-

연기군은 첫마을 주민공동체 주관으로 지난 6월 6일 첫마을 중앙공원에서 개최되었던 ‘첫마을 사생대회 및 사진전시회’ 출품작을 전시한다.세종시 첫마을을 배경으로 한 어린이들의 사생대회 수상작 10점, 사진전시 출품 사진 23점을 오는 15일까지 남면첫마을출장소 1층 현관에 전시한다.신태교 첫마을출장소장은 “지난 6월 6일 ‘첫마을 사생대회 및 사진전시회’때

세종시 출범을 앞둔 연기군 마지막 사무관 인사에 여성 4명을 포함, 20여 명의 승진이 확정되었다. ‘공직사회의 꽃’이라 불리는 사무관 승진 대상자에 여성 4명이 들어간 데다가 그동안 연기군에 여성 사무관이 1명뿐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이례적인 일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연기군은 지난 주 인사위원회를 열고 자치행정과 황금성, 기획감사실 최영미, 사회복지

천동2 위드힐 960세대 오늘부터 청약 스타트부동산경기 침체 여파 상반기 공급물량 전무 . 올 상반기 부동산경기 침체로 대전지역에 신규아파트 분양이 ‘뚝’ 끊긴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대전 동구 천동2지구에서 ‘위드힐(WITH HILL)’ 아파트 960세대 분양에 나서 분양성패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위드힐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72세대,

충남도의회가 도 추가경정예산안의 10%에 해당하는 344억 원을 삭감하는 사상 초유의 대규모 칼질을 단행했다. 도의 남북협력기금 2억 원 삭감까지 포함하면 모두 346여억 원을 삭감한 것으로 도의회가 지난 임시회 때부터 이어진 집행부에 대한 불편한 감정을 예산삭감으로 대응하는 구태를 반복했다는 비판에 휩싸일 것으로 전망된다.도의회는 도의 제1회 추경예산안

각 도시마다 그 지역 지하세계를 대표하는 폭력조직이 있다. 세종시 출범을 앞둔 연기군 지역도 다를 바 없다. 현재는 해체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추종세력들이 남아 명맥을 유지해 오고 있는 연기군의 밤거리.'세종의소리'가 연기군 지하세계를 주름잡으며 유흥가를 장악, 밤의 권력을 좌지우지 했던 이른바 '시내파'라는 폭력조직을 집중 해부한다.한때 연기군 지역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 체제가 세종시에 어떻게 작용할까. 초반 열세를 극복하고 극적인 대반전으로 승리를 이끈 이 대표의 당선이 세종시에 미칠 영향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추진력과 투쟁성이 있는 야당 대표의 지역구라는 점에서 우선 세종시에 긍정적인 역할이 기대된다는 것이 일반적인 전망이다. 이와 함께 여당의 강력한 대선주자 중 한사람인 박근혜

= '세종의소리'가 지난 5일 보도한 골재채취 현장 고발기사와 관련, 해당 지역구 의원인 민주통합당 김선무 의원이 발끈하고 나섯다.김선무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첫날인 7일, '세종의소리'와 인터뷰에서 "주민들이 불편해 하는 일들이 발생되고 있는데도 관련 행정부서가 나몰라라 하는 것은 지방자치를 기만하는 것"이라며 "해당 부서 공무원과 함께

세종시 건설현장 등을 돌며 건축자재를 훔처온 절도범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연기경찰에 따르면 지난 달 25일 세종시 예정지역 내 원룸 신축공사 현장에서 400만원 상당의 안전발판 200개가 도난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관할 파출소인 대평파출소(경감 구인원)에 사건을 인계, 10일간의 탐문수사와 CCTV 30대를 판독하며 시내버스

‘4.11 총선’에서 아버지 최민호 후보 지지를 눈물로 호소했던 아들 최순원군(25)이 미국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최고의 상인 ‘파인만상’을 수상하게 됐다.오는 15일, 졸업을 하는 최군은 이미 하바드 대학원 진학이 확정되었으며 물리학을 전공했다. ‘파인만상’은 1965년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리처드 필립스 파인만이 1950년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교수로 재직한

오는 7월1일 출범을 앞두고 있는 세종특별자치시의 배후 도시로 알려진 대전시 지역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인사들이 세종시 지역 대표 인터넷신문으로 발돋음한 '세종의 소리'를 방문했다.7일, 대전고 총동문회 민장홍 사무국장과 1990년대 서민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며 서민들의 아픔을그린 드라마 '파랑새는 있다'의 실제 주인공 파랑새 기획 유하용 대

대전, 충남지역 언론인 모임인 목요언론인클럽은 오는 14일 대전시 중구 선화동 79-1번지 창성빌딩 2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개소식을 갖는다.이날 사무실 개소식은 오전 11시에 열리며 오후 2시부터는 전종구 전임회장이 대전시티즌 대표로 자리를 옮김에 따라 공석이 된 회장을 선임하게 된다.회장에는 현재 수석 부회장을 맡고 있는 송명학 중도일보 부사장이 선임

"당적으로 인한 시정 불이익 없을 것"이효정 원장 관련 "이사진 결정 존중" 염홍철 대전시장이 최근 일각에서 제기한 당적 변경에 대해 ‘용의 없음’을 분명히 했다.염 시장은 7일 정례기자 브리핑에서 “시장은 선거로 선출돼 정치인으로 비춰지지만 사실상 행정가다”며 “당적으로 인해 시정에 불이익이 생기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일성했다.이어 “당 차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