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세종본부(홍순옥 본부장)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조치원 도도리파크 일원에서 열린 제 22회 조치원복숭아축제에서 쌀소비 촉진 운동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 농협은행 임직원과 NH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 ‘N돌핀 세종․대전팀’ 등 20여명이 참여해 세종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싱싱세종쌀의 우수성을 홍보했다.홍순옥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은 “최근 쌀 값 하락으로 농업인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세종시 농업과 농가를 살리기 위한 쌀 소비촉진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쌀소비 촉진운동을 지속적으로

지난 10일 오후 9시쯤 ‘치매 할아버지가 휴대폰을 두고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내용의 112신고가 접수됐다.즉시 관할 파출소와 실종수사팀, 기동순찰대, 119소방 등이 협업하여 실종자 주거지 인근 수색, 탐문수사, CCTV 확인 등 실종자를 찾기 위해 밤새 최선을 다하였지만 진척이 없어 결국 다음날 오전 8시 34분경 실종경보 문자를 발송하였다.실종경보 문자 링크를 통해 사진을 확인한 시민 B씨가 세종고속버스터미널에서 배회 중인 실종자 A씨를 발견하고 제보하였다. 실종경보 문자 발령 5분만에 얻은 쾌거였다.반면, 다른 지역

세종시 전동면 청송리 농어촌도로 봉청선 확·포장 공사가 마무리 됐다.시에 따르면 2018년부터 총사업비 14억8000만원을 투입해 연장 0.46㎞, 폭 8.0m의 왕복 2차선으로 넓히는 공사가 최근 완료됐다.해당 도로는 그동안 편도 1차로로 협소한 데다, 인근 청송농공단지의 공장과 주택 등이 밀집돼 있어 지역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있던 곳이다.세종시는 이번 봉청선 확·포장 공사 완료로, 전동면 청송리 지역의 도로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주민의 생활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두희 세종시 건설교통국장은 “공사 기간 불편을 양해해

▲김성환씨 별세, 김려수(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씨 부친=빈소 : 세종시 정안세종로 은하수공원 3호실(1층). 발인 : 30일(화요일) 오전 9시 30분. 장지 : 세종시 은하수공원. ☎ 010-5613-9398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는 26일 제22회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 행사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조직위원회 홍보요원들은 이날 조치원복숭아축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부채 등을 나눠주며 2027 충청권 세계U대회에 관심과 참여 의지를 요청했다.조직위원회는 그동안 세종 빛축제, 음악회, 복사꽃 마라톤대회, 배드민턴 시민강습회 등 세종시 주요 행사에 참석해 세종 시민들과 함께하며 대회 인지도 높이는 데 힘써 왔다고 전했다.조직위원회 김태훈 홍보미디어부장은 “대회 이름이 유니버시아드에서

오는 30일 세종시 보람동 이응다리(금강보행교), 어진동 방울새 어린이공원에서 물놀이 시설이 각각 개장한다.8월 24일까지 운영되는 이들 물놀이 시설 2곳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세종시에 따르면 이들 물놀이장에는 물놀이형 조합 놀이대·그네 등 놀이 시설은 물론, 부대 시설로 샤워장도 마련돼 있다.매주 월요일은 문을 닫고 개방되지 않는다. 월요일을 제외한 다른 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물놀이가 가능하다.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지난해와 같이 현장에 물놀이 안전요원 2명이 배치된다.서종선 세종시 공원관리사업소

▲박희용 전 세종경찰청장 모친 강영순 여사=2024년 7월 27일 별세. 빈소 : 대전 서구 성심장례식장 VIP 2호실. 발인 : 2024년 7월 29일 오전 7시 20분. 장지 : 충남 예산군 예산읍 향천사.

‘2024년 지구시민 선도명상축제’가 지난 15일 개최돼 오는 8월 8일가지 전북 모악산 일대에서 선도문화연구원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이번 축제 기간 중인 27일 선도명상축제의 가장 큰 행사인 ‘선도명상 한마당’이 전주에서 개최돼 기념식을 비롯한 명상 체험, 율려명상 한마당, 자연명상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모두 4부로 진행됐다.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전주학생교육문화관 공연장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전국에서 방문한 내외빈과 선도명상 체험자들이 참석했으며 부대행사로서 일지브레인아트 갤러리 관람 행사가 진행됐다.전북 완주군 모악산 선도

2024년 밀양아리랑학술대회가 오는 8월2일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전승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가유산청과 밀양시에서 주최하고 밀양문화재단과 밀양아리랑보존회에서 주관한다.밀양아리랑보존회(회장 윤정일)는 아리랑 본질에 대한 학술적 연구를 통해 밀양아리랑의 역할을 정립하기 위해 한반도 아리랑 공동체 활성화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학술대회는 권오경 부산외대 부총장이 좌장으로 김민지 한국음악교육학회 이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1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과 디아스포라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는 세종축제와 함께 세종시에서 열리는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26일부터 3일간 조치원읍 일원에서 개최되는 복숭아 축제는 조치원의 명물 농산품을 전국에 홍보하고 농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행사임에는 틀림이 없다.전국 밸리 댄스대회를 비롯한 전국 규모와 복숭아 가래떡 뽑기, 별빛 드론 쇼, 블랙 이글 에어 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조치원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제22회 세종시조치원복숭아 축제가 26일 도도리파크 및 세종시민운동장 등 조치원읍 일원에서 첫날 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28일까지 사흘간 지속된다. 이 사흘간의 축제동안 조치원복숭아 약 1만 상자가 축제장 매대에 나오는 가운데, 첫날 물량인 2000여 상자가 완판됐다. 27~28일 남은 이틀동안 약 8000상자의 조치원복숭아가 축제장 매대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 기간 3㎏ 기준 한 상자에 복숭아 7~9개가 들어가는 7~9과는 1만9000원, 한 상자에 복숭아 10~11개가 들어가는 10~11과 이상은 1만5000원에 판매된다.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이하 세종모금회)는 23일, 보람동에 소재한 보람종합복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24년 소규모 취약기관 여름 냉방비 지원사업’20,200,000원 배분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세종모금회는 세종시 관내 서비스 대상자 정원 40인 이하의 소규모 생활시설 및 상근인력 5인 이하의 소규모 이용시설(지역아동센터, 그룹홈, 장애인작업장, 쉼터, 단기보호소 포함) 23개 기관을 선정하여 냉방비를 지원하였다.이 사업은 소규모 취약기관에 한하여 무더운 여름철 냉방비를 지원함으로써 시설 내 최소한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오는 8월 8일 세종시 갈매로 나성중학교에서 올해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가 치러진다.세종시교육청은 26일 시교육청 누리집(http://sje.go.kr) 고시-공고 란에 이같이 공고하고, 응시자 유의사항도 함께 게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응시자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초졸은 검정 볼펜) 등을 지참하고 8월 8일 오전 8시 20분까지 나성중학교에 도착해야 한다.2교시 이후부터는 시험 시작 20분 전 응시자 대기실에 대기 후 시험실로 입실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세종시교육청은 시험 당일 외부인의 시험장 출입을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한 ‘3차(2023년)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2차(2021년) 평가에 이어 종합점수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받은 것이다.세종충남대병원에 따르면 마취 적정성 평가는 2018년(1차)부터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마취 영역의 의료 질 개선과 환자 안전관리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2021년부터 이 평가는 전문병원(병원급)으로 확대돼 시행되고 있다.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진료분에 대해 총 1079개 의

국립세종수목원의 누적 입장객 수가 300만명을 돌파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직무대행 이석우)은 지난 2020년 10월 17일 개원한 국립세종수목원이 3년 9개월만인 26일 누적 관람객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 원장은 300만번째 입장객이 된 강서윤씨(세종시 거주)에게 연간회원증과 기념품 등을 전달했다.강서윤씨는 “평소에도 즐겨 찾던 세종수목원에서 가족과 함께 뜻깊은 이벤트에 당첨돼 기쁘다”며 “오늘 받은 연간회원권과 무료입장권으로 앞으로 수목원에 더 자주 놀러오게 될 것 같다”고 소감

8월 1일부터 세종시 택시 요금이 인상된다.세종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중형택시 기준 기본요금은 기존 33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된다.심야·사업구역 외 할증률은 25%에서 30%로 조정된다.대형택시의 경우 기본요금은 기존 3500원에서 4500원으로 인상되며. 심야·사업구역 외 할증률은 중형택시와 동일하게 30%로 조정된다.심야 할증 시간은 기존에는 자정에서 새벽 4시까지 적용됐지만, 오후 10시에서 다음날 새벽 4시로 확대된다.이는 2022년 4월 이후 2년 4개월 만에 요금 인상이다.세종시는 “이번 요금 인상은 전국 최저 수준

세종시는 세종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황현목), 네이버와 함께 세종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홍보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25일부터 31일까지 세종지역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즐길거리와 맛집, 숙박 시설 등 테마별 정보가 네이버의 ‘요즘여기판’을 통해 소개된다고 전했다.세종시에 따르면 기관별로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총 24개 업체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네이버는 모바일 앱의 요즘여기판의 ‘소상공인 함께가게’ 카테고리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 업소 정보를 테마별로 소개한다.이와 함께 스마트플레이스를 통해 가게 정보 등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충북 청주시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광역버스인 B7 노선이 8월 3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시와 충북 청주시는 광역버스 5대씩을 공동으로 배차해 운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세종시에 따르면 운행구간은 세종시 반곡동을 출발해 세종시청~터미널~정부세종청사~해밀동~누리동~청주고속버스터미널~현대백화점~롯데쇼핑물을 거쳐 비하동 종점지까지이다.배차간격은 평균 20분으로 편도 기준 1일 50회를 운행하며, 운행 거리는 38.6㎞로 80~100분이 걸릴 예정이다.요금은 성인 기준 1400원이고, 행정구역을 넘어가면 400

어느 신혼부부의 대화다. 누가 온다는 말일까? 시아버지가 오신다는 말을 요즈음 젊은 세대는 이렇게 말한다.여기에 방송이나 유튜브, SNS를 하다 보면 잘 모르는 단어들이 많이 등장한다. 가끔은 너무 축약되거나 외국어와 합해져 어리둥절할 때가 있다. 마치 탈북민처럼 이해를 못 할 때도 많다.이는 소통이 잘 되지 않는다는 말이다. 끊임없이 생성되는 신조어, 전문용어들을 알아야 현대인으로 살아갈 수 있다. 잘못하다가는 신 문맹인이 될 수도 있다. 최근 많이 노출되는 용어들을 네이버 등을 참고하여 소개한다.▲ 무야호 : ‘무한도전’에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