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의장 임채성)은 6일 세종시 첫 주민조례 청구인 ‘세종특별자치시 교육활동 보호 조례안’을 의장 명의로 발의하고 소관 상임위원회(교육안전위원회)에 회부했다.‘주민조례 발안에 관한 법률’ 제12조 제4항에 따라 지방의회 의장은 주민조례 청구를 수리한 날부터 30일 이내에 조례안을 발의하여야 한다.주민조례 청구는 지난해 9월 13일 세종시의회에 접수돼 주민조례 발안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적법한 절차를 거쳤다고 시의회는 밝혔다.이후 의회운영위원회의 청구 수리 심사를 반영해 지난 5일 의장이 청구 수리를 결정하고 대표자 등에게 청구

정열의 나라 스페인 무용 ‘플라멩코’가 행복도시 세종에서 선보였다.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전통적인 무용으로 자리잡았던 플라멩코는 7일 오후 3시30분부터 무용가 이향미의 기획으로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렸다.이향미는 HM벨리퀸 무용단장과 올레 플라멩코 꼬레아 유니온 세종대표를 맡고 있는 무용가로 이날 공연에서도 플라멩코에다 벨리댄스를 접목시켜 융합이 가져다 주는 새로운 맛을 연출하기도 했다.집시들이 즐겼던 춤과 노래, 기타반주를 종합해서 일컫는 플라멩코는 이날 ‘올레 세비야 인 세종’이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올려져

국내 유일 카이트보딩 공식 국제대회인 제2회 제주국제슈퍼컵카이트보딩대회가 6일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해안에서 개막했다.이날 개회식은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와 제주도 관계자,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경학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박호형 행정자치위원장, 대한요트협회 이동춘 수석부회장 등 대한요트협회 관계자, 한국카이트보딩협회 서원석 회장 등 관계자, 제주특별자치도해양레포츠협회 박성제 회장,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환영사에서 “제2회 제주국

국내 상위 5대 시중은행(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이 지난해 막대한 이자수익을 기록했음에도 정작 서민금융 지원에는 인색한 실태가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시을)이 금융감독원 및 5대 시중은행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5대 시중은행의 새희망홀씨 대출잔액은 4조5774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5대 은행의 새희망홀씨 대출잔액 4조5116억원에서 658억원 증액에 그친 수치이다. 새희망홀씨 대출은 연간소득 4000만원 이하 또는 신용등급 6등급 이하 등의 저신용 및 저소득 금융취약

세종시가 행정중심복합도시 5-1생활권 합강동에 조성되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서겠다고 6일 밝혔다.시는 이날 세종시청 집현실에서 최민호 세종시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가스마트시티사업단, 세종스마트시티㈜ 등 관계기관과 유관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추진현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 사업시행자 지정에 따른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고 했다.시에 따르면 국가시범도시 스마트도시 건설

4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에 파견나왔던 군의관 2명이 6일 원대복귀를 했다.세종충남대병원 등에 따르면 이 병원 응급실로 진료 지원을 나온 응급의학과 전공 군의관 2명은 6일 오전 출근을 한 뒤 소속된 부대로 돌아갔다.이들 응급의학과 전공 군의관 2명은 4일 세종충남대병원 응급실로 첫 출근을 한 뒤 병원 교수들과 진료 시 역할분담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환자의 진료동의서를 받는 업무만 할 수 있다”고 밝혔다는 것.이같은 태도는 환자 처치·차트 작성 등은 할 수 없다는 태도로, 의료사고가 발생할 경우의 부담감 등 때문인 것으로

류제화 변호사가 국민의힘 당대표 직속인 전략기획본부 부본부장에 내정됐다.국민의힘은 2017년 중앙당 조직을 축소하는 과정에서 폐지됐던 전략기획본부를 최근 당대표 직속기구로 부활시키고, 세종시갑 당협위원장인 류제화 변호사 등 3명을 부본부장에 내정했다.다른 부본부장 2명은 박상수 대변인과 강태욱 변호사로, 부본부장 내정자 3명은 친한동훈계로 분로된다.전략기획본부장은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이 겸임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혀가는 것으로 전해졌다.신지호 부총장은 지난 7·23 전당대회 때 한동훈캠프 총괄상황실장을 맡으며 대표적 친한계 인사로 불

세종경찰청 안보자문협의회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5일 북한이탈주민과 취약계층 외국인에게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안보자문협의회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두 단체 회장은 박상혁 회장이 겸임하고 있다. 두 기관에 따르면 5일 오후 열린 전달식은 세종시 가족센터에서 진행된 가운데, 후원금 1000만원을 받을 북한이탈주민 4명과 취약계층 외국인 1명은 세종경찰청(청장 한원호)과 세종시가족센터(센터장 하미용)가 추천했다.후원금은 올해 북한이탈주민의 날 지정 및 추석을 앞두고 마련됐다고 전했다.안보자문협의회는 지난 2022년 9월부터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지난 4일부터 3일간 3주기 급성기병원 의료기관인증 3년차 자체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체조사는 인증을 받은 의료기관이 자발적, 지속적으로 의료 질 향상을 기하기 위해 인증 기준에 따라 조사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이번 자체조사는 20명으로 구성된 조사위원과 14명의 진행요원이 의약품 관리, 감염관리, 시설 및 환경안전, 인적자원 관리, 질 향상 및 환자 안전 활동, 의료정보/의무기록관리, 경영진 인터뷰 검토까지 총 7개 분야 520개 조사항목의 시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인근 대학교와 협력하여 ‘영상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세종장영실고등학교 IT 콘텐츠과 학생과 지도교사 14명 그리고 한국영상대학교 광고영상디자인과 이준오 교수와 전공 대학생 6명이 지난 7월부터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체험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 전공 학생들과 세종장영실고 학생들로 구성된 총 3개 팀을 만들었다.학생들이 자유롭게 주제를 정했으며, 상업광고 형태인 ▲인공지능(AI) 활용 응원 광고 ▲안전

세종예술고등학교(교장 황덕수, 이하 세종예술고) 미술과 학생 작품 전시회인 예울림 전(展)이 6일부터 27일까지 비오케이 아트센터에서‘파랑성(波浪聲), 귓가에 머무르는 물결 소리’라는 주제로 열린다.2018년 개교 이래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예울림 전(展)’은 회화, 입체, 그래픽, 영상, 패션 디자인 등 다양한 미술 분야의 작품 40여 점을 통해 미술과 학생들의 예술적 역량을 선보이는 자리다.올해 전시의 주제인 ‘파랑성’은 물결 소리가 남기는 잔잔한 여운처럼, ‘작품을 통해 관람객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겠다.’라는 포부를 담아 학

▲박순임씨 별세, 정태봉(전 세종시체육회장)씨 모친=9월 6일 별세. 발인 : 2024년 9월 8일 오전 7시 30분. 빈소 : 청주 충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장지 : 충북 보은군 회인면 선영.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산울동에 행복주택(임대) 238세대를 신규 공급한다. 세종특별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행복도시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하는 신규 입주자 모집으로, 공급대상은 전용면적 21∼36㎡, 지상 10층 3개 동, 총 238세대 규모이다.제로에너지 3등급 시범사업 지구로, 단열 강화·지열에너지를 이용한 냉난방 시스템 도입 및 에너지 주거비 부담 완화 등이 이 단지의 특징이라는 것.6-3M중1 행복주택은 무주택·소득·자산 요건 등을 충족하는 대학생, 청년, 신혼부

6일 오전 5시 46분쯤 세종시 고운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이 난 아파트에 살고 있는 부부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또 출근·등교 준비를 하던 같은 동 주민 100여 명이 놀라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 아파트에 사는 주민이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난다”고 119에 신고한 뒤, 연기가 나는 집 밖으로 대피했다는 것.불이 나자 아파트 내부에서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아파트 내부 벽과 일부 집기가 불에 타고 그을렸으며, 물에 젖는

참 재미있는 책이 나온다. 세종시에 소재한 기차역 8곳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주민들의 삶을 알아보는 ‘세종 기차역에 스며든 삶의 이야기’가 책으로 엮어져 오는 11일 시민들 앞에 선을 보인다.대전세종연구원 세종지역학센터가 지난 2022년 12월 인물 중심으로 세종의 과거를 훑어본 ‘세종인물여행’ 출판에 이어 두 번째 만든 기획총서로 소통의 공간인 ‘기차역’이라는 필터를 통해 본 세종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오는 11일 오후 2시 조치원읍 어반라운지에서 출판기념회 겸 학술세미나를 열고 기차역 중심으로 발달할 수밖에 없었던 상권

최민호 세종시장은 오는 10일 도입되는 이응패스와 시내버스 노선 개편 등 대중교통 혁신 방안을 5일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세종시에 따르면 5일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대공연장에서 최민호 시장과 행복도시 3·4생활권 주민들이 만나, 대중교통 혁신 등 시정 역점사업을 공유하고 주민들과 지역발전을 논의했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시민과의 대화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보람동, 대평동, 소담동, 반곡동, 집현동 주민들과 세종시의회 의원, 관계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최 시장은 ‘창조와 도전의 미

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현정)는 5일 세종시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이틀째 이어갔다.이날 시 교통국·환경녹지국·시민안전실·세종소방본부 등이 낸 추경안에 대한 심의가 이어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현미 의원(소담동)은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개최 가능성에 대한 질의에 집중했다.김현미 의원은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입장료 수입 등 사업수익을 159억원으로 계상한 것의 근거를 따져물었다.세종시에 따르면 2026년 4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 45일간 열리는 2026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환경부는 5일 행복청 및 환경부 ‘혁신어벤져스’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혁신을 위한 ‘행복청-환경부 혁신 어벤져스 협업 워크숍’을 열었다.‘행복청-환경부 혁신 어벤져스 협업 워크숍’은 협업과 소통 중심의 정부혁신 기조에 맞춰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다양한 교류‧협력 등 추진을 통한 협업 사업 발굴 등을 위한 것이다.이번 워크숍은 양 기관의 어벤져스 활동 및 혁신과제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타운홀미팅을 개최한 후 ‘행복도시 홍보관’ 및 ‘네이버 세종 데이터센터’, ‘대청댐관리소

계룡건설은 5일 충남 계룡시 육군 인사사령부를 방문해 추석 명절을 맞은 예비역들을 위한 위문금 1000만원과 2024 지상군페스티벌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계룡건설은 2012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와병 중인 예비역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하며, 병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육군참모총장의 쾌유를 기원하는 서신과 함께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또 계룡건설은 육군이 주최하는 군 문화 축제인 지상군페스티벌에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이번 후원금은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충남 계룡시 계룡대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지상군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5일 에듀에이드(대표 박성희)에서 세종시 저소득가정 아동 겨울나기를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말했다.초록우산에 따르면 전달된 후원금은 ‘제17회 이홍렬의 락락페스티벌’을 통해 세종시 저소득가정 아동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삼성전자 교직원몰 공식 파트너사인 ㈜에듀에이드 박성희 대표는 초록우산 세종후원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박성희 대표는 “세종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한편 ‘제17회 이